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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균형 ’ 의 검색결과는 총 138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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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장난 소상인 워라밸 시계 고칠 열쇠는 '사회안전망' - 소상인 일과 삶의 균형도 41.8점, 일과 개인시간 비율은 9 대 1 -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소상인 일과 삶의 균형에 관해 알아보고자 전국의 자동차·부품판매업, 도매·상품중개업, 소매업, 음식점업 등 4개 업종의 5인 미만 소상인 700명을 대상으로 「소상인 일과 삶의 균형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ㅇ 개인생활이 거의 없이 하루 중 대부분을 일하는 소상인들이 느끼는 일과 삶의 균형도는 41.8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0세 미만(48.4점)과 60대 이상(38.4점)의 차이가 10점에 달해, 연령이 높을수록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 소상인이 하루 중 잠자는 시간을 제외한 일상생활 시간에서 실제로 일과 삶에 투입하는 시간은 일에 10.9시간, 개인생활에 1.4시간으로 나타났다. 실제 일과 삶(개인생활)의 비율은 약 9대 1로, 일과 삶의 균형도가 낙제점을 받은 이유는 장시간 일을 함에 따라 삶을 위한 개인생활 시간이 거의 없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ㅇ 조사 대상 업종 모두 소상인의 하루 개인생활은 2시간 미만이었으며, 특히 50세 이상과 도·소매업, 음식점업에서 전체 평균을 하회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월 매출 규모가 높아도 개인생활 시간 확대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 한편 소상인들은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평균 8시간의 노동과 3시간 정도의 개인시간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ㅇ 즉, 소상인들이 희망하는 일과 삶의 비율은 약 7대 3으로, 일반적인 근로자들의 일과 삶의 비율 정도를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1년 전과 비교하여 일과 삶의 균형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에 대해서는 '변화없다'는 응답이 67.1%로 가장 높아 소상인의 워라밸 수준은 정체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나빠졌다는 응답도 29.1%에 달했고, 좋아졌다는 응답은 3.7%에 불과했다. ㅇ 일과 삶의 균형이 나빠진 경우 겪은 문제로는 절반 이상이 '일의 질이 저하되고' (55.9%) '만성피로·피곤함·우울감이 많아졌다'(54.9%)고 호소하여, 노동생산성 저하와 건강이상을 겪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 일과 삶의 균형을 위협하는 요소로는 대외적 문제인 '내수불안 등 경기침체' (72.9%)가 가장 높았고 '불안정한 수입으로 인한 경제적 여유부족'(60.4%)이 뒤를 이었다. 내부적 문제인 '오랜 노동시간'(37.1%)도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ㅇ 40세 미만에서 '자기계발 시간 부족'이 높게 나타나, 연령이 낮을수록 일과 삶의 균형에 자기계발 욕구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 일과 삶의 균형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정부 지원으로는 '사회안전망 확대' (48.4%)가 가장 높았고, '사업영역 보호'(43.9%), '사업활성화 지원'(38.1%), '노동시간 단축 지원'(28.7%)이 그 뒤를 이었다. ㅇ 특히 소매업에서 '사업 영역 보호' 응답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 대형마트, 복합쇼핑몰 등으로 인한 골목상권 침탈에 대한 우려로 소매업 분야에서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등 사업 영역 보호 요구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 중소기업중앙회 최윤규 산업통상본부장은 “한국은 주당노동시간이 OECD 중 두 번째로 긴 '과로사회'로, 특히 생계형 자영업이 많은 우리나라 소상인 특성상 일과 삶의 균형은 매우 열악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안전망 구축이 절실하나, 소상인은 근로자가 아닌 '사업자'라는 이유로 사회안전망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다”며 ㅇ “정부가 소상인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일자리 안정자금과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 등 기존 제도와 더불어 임대료 상한제와 같은 젠트리피케이션 대책, 전략적 창업을 위한 상권정보시스템 개선, 온·오프라인 카드수수료 인하, 생계형 적합업종 법제화, 폐업 시 재출발지원 등 넓은 차원에서 촘촘하게 사회안전망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ㅇ 한편 치열한 과당경쟁 속에 있는 소상인이 폐업으로 한순간에 빈곤층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공제'를 운영하여 폐업 시 공제금을 지급해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소상인의 노후소득보장을 위한 퇴직연금·연금저축 및 실업부조 등 공공부문 사회안전망 확대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붙임 : 조사보고서 1부.

  • 국민 94% “現경제구조, 대기업 편향‥中企중심으로 전환 필요” - 시급한 당면과제로 '시장 불균형 해소', '거래 공정성 확립', '자원(금융·인력) 배분 공정성 회복' 꼽아 -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만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8일부터 15일까지 「대한민국 균형성장에 대한 국민의견 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민 대다수가 우리나라 경제의 균형성장을 위해 중소기업 중심의 바른 시장 경제구조 전환이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ㅇ 우리나라 경제구조의 대기업 편향 정도에 대하여 응답자의 94.4%가 편향되었다고 답하였고, 이로 인해 발생된 가장 큰 경제·사회적 문제(복수응답)로는 “대기업·중소기업 격차 심화(임금, 기술 등)”(57.6%), “금융·인력 자원의 대기업 편중 심화”(40.1%)를 주로 꼽았다. ㅇ 경제의 균형성장과 격차 해소를 위해 대기업 중심에서 중소기업 중심의 바른 시장 경제구조로의 전환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그렇다”는 응답이 94.2%로 절대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ㅇ 또한,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구조 정착이 경제·사회 현안별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인지 묻는 질문에도, “도움된다”는 응답이 각 현안별 모두 75% 이상으로 높게 조사되었다. -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84.8%), “대기업·중소기업 양극화 해소”(81.7%), “중소기업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81.7%), “신규 창업 확대 등 일자리 창출”(80.2%)에 있어서는 80% 이상이 도움된다고 응답하여 중소기업 중심 경제구조 정착이 우리 경제·사회 문제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는 점에 대다수 국민이 공감하고 있음을 시사하였다. ㅇ 중소기업 중심의 바른 시장 경제구조 정착을 위해 정부가 우선적으로 주력해야 할 과제(복수응답)로 “대기업의 무분별한 사업확장 억제 등 시장 불균형 해소”(52.4%), “일방적 납품단가 인하 등 대기업 부당행위 처벌강화(거래 공정성 확립)”(48.7%), “대기업·중소기업간 인력 및 금융자원 배분 공정성 회복”(30.9%)을 많이 꼽아, - 국민들은 공정경쟁 환경 및 공정거래 질서 구축을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구조 정착에 가장 시급한 당면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 소한섭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우리나라 국민은 이미 대기업 위주 경제구조의 한계를 인식하고 있다”며 “중소기업 중심의 바른 시장경제 구축이 우리 경제·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대다수 국민이 공감하고 있는 만큼, 시장의 공정성 회복을 위한 공정경쟁 환경조성 및 공정거래 질서구축, 금융·인력 자원의 공정한 배분 등 바른 시장경제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붙 임 : 조사결과보고서 1부. 끝.

  •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위해 채용과정 개선 필요"- 중기중앙회, "청년일자리 3不(불균형, 불합리, 불만족)" 이슈리포트 발표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완화를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채용과정의 개선을 요구하는 이슈리포트 「청년일자리 3不(불균형, 불합리, 불만족)」을 22일(목) 발표했다. ㅇ 본 이슈리포트는 중소기업 신규인력 채용절차를 중점적으로 분석하여, 중소기업과 청년이 채용과정에서 직면하는 3가지 문제(인력수급의 불균형, 채용과정의 불합리, 채용결과의 불만족)를 제시했다. - 그 중 2不(불합리와 불만족)의 해결을 통해 1不(불균형), 즉 일자리 미스매치의 해소를 유도할 수 있다는 것이 요지다. □ 이슈리포트에 따르면 청년일자리 1不(불균형)은 일자리 미스매치를 말하며,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의 기대 부조화로 인해 발생하는 인력수급의 불균형을 의미한다. ㅇ 청년구직자의 중소기업 취업 의향은 높아지고 있음*에도, 신규인력에 대한 중소기업 구인난 현상**은 여전히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 * '중소기업에 취업할 의향이 있음' 응답률 : 73.4%, 전년대비 23.6%p 증가(2022, 중기중앙회) ** 300인 미만 기업 인력부족인원 : 59만8천명, 전년대비 21만7천명 증가(2022, 고용노동부) □ 채용과정의 불합리는 채용과정 전 단계에서 구직자가 느끼는 불합리함으로 과장된 채용공고, 채용청탁, 불투명한 채용절차 등의 사례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구직자의 신뢰도 하락을 야기해 청년들의 중소기업 기피 현상으로까지 이어진다. ㅇ 채용결과의 불만족은 구조화되지 않은 서류·면접 등 효율적인 인사검증이 어려운 채용시스템으로 인해 발생하며, (▲구인기업)직무적합 인재 발굴 및 인사관리 실패, (▲구직자)빈번한 이직 사례로 나타난다. □ 이슈리포트는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는 인사관리에 투입할 인력·재원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채용절차 개선 지원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ㅇ 먼저, 보다 투명한 채용정보와 직무 설명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대상 채용공고 가이드라인을 제작·배포해 중소기업 인력 유입을 촉진할 수 있다. ㅇ 또한, 부당한 채용절차에 대한 모니터링 제도 확립과 구직자 대상 권리구제 지원제도 홍보 확대 등 중소기업 채용시장 내 건전한 채용절차 확립 역시 필요하다. ㅇ 특히, 효율적인 인사검증과 인력채용을 위하여 중소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채용수단에 대한 관계부처의 관심과 지원이 중요하다. - 직무별 채용절차 표준화 모델(자기소개서, 심층면접 양식 등) 개발, AI면접 등 인사검증 시스템 보급과 같은 선진화된 채용시스템 지원을 통해 구인기업과 구직자 모두 만족하는 일자리 매칭이 가능할 것이다. □ 정경은 중기중앙회 청년희망일자리부장은 “중기중앙회는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을 2021년 출범하는 등 다양한 인력 매칭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ㅇ “이번 이슈리포트를 계기로 중소기업 채용과정 전반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기업의 효율적인 인재 선발과 청년 구직자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지원 방안을 고민하여 정부 등 관계부처에 적극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붙 임 : 이슈리포트 1부. 끝.

  • 사용자와 근로자가 함께 고려된 노동정책 수립이 필수 - 중소기업, 노동시장 연착륙을 위한 정책제언 - □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사용자와 근로자가 함께 고려된 노동정책 수립이 필수적이다” □ 롤랜드버거(Rola dBege Stategy Co sulta ts)는 17일(수) '중소기업일자리위원회' 주최로 개최된 「노동시장 구조개혁 정책제언 보고회」에서 대한민국 노동정책의 현주소와 선도국의 노동개혁 사례를 비교 분석하여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동시장 구조개혁 정책제언'을 발표했다. ㅇ 롤랜드버거는 1967년 설립된 유럽 최대 수준의 독일 컨설팅업체로 자동차, 인프라 구축, 에너지, 국가전략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6년 삼성전자가 미국의 전장전문기업인 하만 인수시 컨설팅을 수행한 회사로 잘 알려져 있다. □ 이날 발표를 맡은 이수성 롤랜드버거 서울사무소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변화를 선도하고 양극화라는 사회적 이슈 해결을 위해서는 노동정책의 '시스템적 균형'이 필요하다”며, “근로안정성과 노동유연성의 균형을 통해 사용자와 근로자가 함께 윈윈할 수 있는 노동정책이 필수적”이라고 제언했다. □ 롤랜드버거는 한국의 현 노동정책은 기업의 막대한 비용증가와 매출감소를 초래한다고 밝혔다. 특히, 중소제조기업의 47%가 대기업에 납품하는 한국의 산업구조를 감안할 때 대기업의 부담이 하청 중소기업에 전가될 수 있어 중소기업의 현실을 고려한 노동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ㅇ 최저임금에 대해서는 최저임금 1만원 정책은 기업의 생존력을 저해할 것이라는 점을 지적하고, 제도개선책으로 최저임금 산정기준을 소비자 물가지수와 근로자 생계비, 임금상승률로 명확화하는 한편, 연령·산업·지역·직능별 차등적용과 함께, 산입범위도 기본급 이외에 고정상여금과 숙식수당을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ㅇ 또한, 주당 최대 68시간인 근로시간을 2021년 7월 1일까지 52시간으로 단축하는 것은 선도국의 연평균 1시간 내외 단축속도에 비해 너무 빨라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악화시킬 수 있다며, 근로시간 단축의 연착륙을 위해 전체 부족인력의 55%를 차지하는 30인 미만의 영세사업장에 대하여는 노사합의시 주 최대 8시간의 특별연장 근로를 허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ㅇ 특히, 최저임금, 근로시간 단축 등 현안 외에 해고 유연화 등 법체계 개선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주요 노동정책들을 개별적으로 접근할 것이 아니라 사회적 대화를 통해 한 테이블에서 함께 논의할 것을 제안하였다. [롤랜드버거가 제안한 주요 노동이슈 개선안] 구분 문제점 개선방안 최저 임금 - 인상의 타당성에 대한 공감부족 - 산정 및 적용 방식의 객관성 결여 - 기존 최저임금 적정 수준 상회 - 산정기준 명확화 : 소비자물가지수/근로자생계비/임금상승률 + 차등적용 - 선도국 수준 산입범위 확대 : 고정상여금 + 숙식수당 포함 근로 시간 - 급속한 단축속도에 따른 인력난 - 단축 속도 조절 : 연평균 1시간 이하 - 30인 미만 영세사업장 보완책 마련 : 노사합의시 주 8시간 특별연장근로 허용 고용 형태 - 근로안정성 우선 추구 정책 - 근로안정성과 노동유연성의 균형 추진 - 시간제 정규직 활성화 통한 고용률 개선 해고 유연성 - 해고 규정의 상세도 부족 및 실효성 결여 - 노동유연성 확보 및 노사균형 제고 임금체계 유연성 - 연공제 중심의 경직된 임금체계 - 성과급/직무급 중심 임금체계 개선 노동체계 유연성 - 노동자 중심의 불분명한 노사관계 - 획일적 근로조건 결정 체계 - 교섭대상 범위명확화 및 절차체계화를 통한 노사균형 유지 - 맞춤형 근로계약법 제정 추진 □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노동시장 구조개혁 정책제언 보고회에 대해올해는 혁신성장과 소득주도 성장의 균형을 바탕으로 일자리 개혁을 이루어내야 할 도전의 해라며, 갈등과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는 노동문제의 해법을 찾고 의미있는 대화를 나누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 중소기업일자리위원회는 17일 발표한 '노동시장 구조개혁 정책제언서'를 여야대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 발표자료는 당일 행사장에서 배포할 예정.

  •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 일·생활 균형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위원장 대통령, 이하 저출산위),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중소기업의 일‧생활 균형 인식 개선을 위해 6일(수)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소기업 일‧생활 균형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 개요 (일시‧장소) 3.6.(수) 10:00~11:00,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귀빈실 (참석) 저출산위 부위원장, 고용노동부 차관, 중소기업벤처부 차관,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 워라밸 우수 중소기업 5개소 ※ 워라밸 우수 중소기업 선정 기준 : 고용노동부 선정 일‧가정 양립 우수 기업, 일자리창출‧청년해외진출 유공 선정기업에서 선정 * 붙임 1, 중소기업 일‧생활 균형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 개요 참고 □ 그간 정부는 근로자의 출산‧육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일‧생활 균형 확산을 추진하여 왔다. 저출산‧고령사회 로드맵 상 주요 일‧생활 균형 정책 ▴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기간 확대 : 최대 1년 → 2년 (개정안 국회 계류 중) ▴ 자녀돌봄 휴가 신설(연 10일) (개정안 국회 계류 중) ▴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 : 현 5일 → 10일 ▴ 연차휴가 사용 활성화 ▴ 정시퇴근 문화 확산 등 ㅇ 그러나 제도 개선의 효과가 공공기관, 대기업 등 '양질의 일자리'에 집중된다는 비판이 여전한 상황이다.

  • 소상공인 10명 중 7명 "코로나로 '워라밸' 악화" - 중기중앙회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일과 삶의 변화 조사' 결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김기문)는지난해10월26일부터12월31일까지1,006개소상공인을대상으로실시한 「코로나19로인한소상공인일과삶의변화조사」결과를발표했다. □조사결과 71.3%의소상공인이 코로나19 이전에비해일과삶의균형이나빠졌다고응답했으며, 이로인해 '만성피로·피곤함·우울감이늘고'(78.5%), '일의질이저하되었으며'(74.1%), '일이대인관계에부정적영향을주는'(37.2%) 등의문제가발생한것으로조사되었다. (복수응답) □먼저, 코로나19로인한소상공인일의변화에대해서는, 월평균매출액이 3,583만원에서2,655만원으로928만원(25.9%) 감소하였으며, 영업이익또한월727만원에서468만원으로259만원(35.6%) 감소한것으로나타났다. ㅇ이밖에도월평균사업장방문자수(566.5명→366.2명), 종업원수(1.3명→1.1명), 종업원임금(127만원→120만원)도줄어들었으며, ㅇ특히, 사업전환이나휴·폐업을고려한다는소상공인은코로나이전(4.9%)에비해코로나이후(15.4%)에는3배이상증가한것으로조사되어, 코로나가소상공인들의일(Work)에미친부정적영향을방증하였다. □다음으로, 코로나19 전후소상공인의삶 역시 여가생활, 여가시간및 생활비, 가계비지출, 자기개발투자여력등이전반적으로감소했다는 응답이 나와, 코로나로인해소상공인의삶의질이낮아졌다는점을시사하고있다. ㅇ구체적으로는, 여가생활을하는소상공인은10.1%(47.1% →37.0%) 감소하였으며, 여가시간(23.2시간→22.0시간), 월평균여가생활비(26만원 →16만원), 가계비(282만원→269만원)가모두감소한것으로드러났다. □소상공인들이느끼는일과삶의만족도와균형도전반적으로보통이하에머물러있는것으로조사되었다. ㅇ소상공인들은현재하고있는사업의전반적인운영만족도에대해5점만점 기준2.65점이라고응답했으며, 특히월평균수입(불만족58.1%), 노동시간의적정도(적정하지않음44.2%), 미래에대한불안(43.2%) 등전반적인 만족도가높지않았다. ㅇ삶의만족도역시10점만점기준5.22점에머물렀으며, 삶의만족을위해가장중요하게생각하는항목은'나의건강과안전'(49.7%), '나의수입'(24.3%) '가족관계'(20.5%) 순으로조사되었다. ㅇ일과삶의균형부문에서는일평균일하는시간(10.1시간)과희망하는일하는시간(8.2시간), 일평균개인생활시간(1.7시간)과희망하는개인생활시간(3.1시간) 등에서괴리가큰것으로나타났다. □소상공인들은일과삶의균형을위협하는요소로'코로나19로인한내수불안등경기침체'(94.3%), '불안정한수입으로경제적여유부족'(80.3%), '오랜노동시간'(36.0%) 등을들었으며, *복수응답 ㅇ일과삶의균형을회복하기위해정부에서'소비촉진지원책확대'(43.8%), '상가임대료부담완화'(41.9%), '사회안전망확대'(36.1%) 등을지원할필요가있다고응답했다. *복수응답 □추문갑중소기업중앙회경제정책본부장은“코로나19가장기화되면서우리사회 전반이힘든한해를보냈지만, 가장어려움을겪은것은소비부진으로인한매출감소를겪으면서도집합제한등방역조치에도협조해야 했던영세소상공인들”이라며, ㅇ“소상공인은근로자보다일과삶의분리가어려우므로, 정부도코로나가소상공인의경영환경에미친부정적영향뿐아니라개인적삶에끼친영향까지세심히살펴소상공인들이경제적•정신적으로회복될수있도록 지원할필요가있다”고말했다. 붙임: 1.조사결과요약본1부 2.조사결과보고서1부. 끝.

  • 고용노동부는 근로자의 일·생활균형과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제도*를 실시 중입니다. * 지원제도 - 유연근무 장려금 : 근로자의 유연근무 활용 횟수에 따른 장려금 지원(재택근무, 시차출퇴근, 선택근무 등) - 일·생활균형 인프라 구축비 지원 : 유연근무 등 근태관리 시스템 도입 비용 지원 - 유연근무 종합 컨설팅 : 기업 맞춤형 유연근무 도입 및 인사노무 관리체계 구축 지원 - 워라밸일자리 장려금 : 근로시간 단축 사업주에 대한 장려금 지원이에 근로자 일생활균형 제도 도입에 관심이 있는 사업장은 첨부된 리플렛을 참고하여 지원사업에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2020. 12. 14(월) 조간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방송통신인터넷은 13(일) 12:00부터 보도 담당 : 청년희망일자리국장 홍종희(02-2124-4010), 사원 노민규(4013) “중소기업 일자리 인식개선 위해서는 언론의 사회적 역할 중요”- 중기중앙회, '중소기업 일자리 관련 언론의 보도경향' 이슈리포트 발간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청년-중소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치 속 중소기업 일자리를 다루는 언론의 보도경향 분석과 사회적 역할 요청을 위한 이슈리포트 「중소기업 일자리 관련 언론의 보도경향」을 13일(일) 발표했다. ㅇ 이번 이슈리포트는 2020년 1월부터 9월까지 '중소기업 일자리'를 주제로 보도된 종합일간지 및 경제일간지 총 14종의 기사들을 모니터링한 분석결과이다. □ 이슈리포트에 따르면, 중소기업 일자리를 주제로 한 언론보도에서 부정적 제목이 긍정적인 경우에 비해 10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ㅇ 구체적으로 종합일간지는 부정적인 경우가 65%에 달하는 반면 긍정적인 경우는 6%에 불과하고, 경제일간지는 부정적인 경우가 74%인 반면 긍정적인 경우 6%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 이러한 언론의 보도경향은 중소기업 일자리를 주제로 한 기사에서 코로나 위기 속 경영 '타격', '심각', '위기', '악화' 등의 경영이슈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이유 외에도, ㅇ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경영성과, 근로조건 등을 사회적 원인이나 개별 사례의 특수성에 대한 고려 없이 일대일 단순비교하여 상대적 차이를 당연하게 바라보는 데서 기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해결방안으로는 독자로 하여금 중소기업 일자리에 대한 합리적 판단을 유도할 수 있도록 충분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과 더불어 중소기업 일자리가 기존 경영이슈 외에도 사회적 가치와 자아실현 등 다양한 주제와 연계되어 균형적으로 보도될 필요성이 있으며, ㅇ 나아가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 해결은 중소기업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구조적 문제로서 다양한 유형의 정보원을 통한 종합적인 언론보도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 홍종희 중소기업중앙회 청년희망일자리국장은 “언론의 중소기업 관련 보도 시 의도와 무관하게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치를 심화시킬 수도 있다는 점에서 언론의 세심한 보도로 중소기업 일자리에 대한 편견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면서 ㅇ “중소기업중앙회도 다양한 중소기업 일자리 인식개선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편견 해소 및 청년-중소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치 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붙 임 : 이슈리포트 1부. 끝.

  • 중기중앙회-중소기업학회, '2019 춘계학술대회' 개최안내 - 우리나라 중소벤처・창업 생태계의 미래방향을 모색하는 자리 마련 -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학회(학회장 이지만)와 공동으로 29일(금) 중기중앙회에서 '2019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균형성장 하에서 우리나라 중소벤처와 창업의 생태계가 가야할 방향 및 역할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 'Beyo d Ecosystem of SME 2019'(중소벤처・창업 생태계를 넘어서)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오전에는 「기조 세션」, 오후에는 「학술논문발표 세션」으로 진행된다. ㅇ 「기조 세션」은 윤병섭 한국중소기업학회 부회장이 사회를 맡아 '장수 가족기업 활성화'에 대한 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되며, - 특히, 발표는 토오 샤오지에 리츠메이칸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후지무라 유지 100년경영 연구기구 사무국장,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홍보실장(경영학 박사)이 나와 중국, 일본, 한국의 장수(가족)기업에 대한 사례비교와 정책제언을 할 예정이다. ㅇ 「학술논문발표 세션」에서는 학계와 연구계 전문가 중심으로 △중소벤처생태계와 지방경제, △중소기업・경제・정책제도, △중소벤처경영에 대한 다수의 심도 있는 논문을 발표, 공유한다. □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세부적인 사항은 (사)한국중소기업학회 사무국(☏02-785-2450)으로 문의하면 된다.

  • 국내노사대표기관공동'대기업불공정개선한목소리' - 중기중앙회장·한국노총위원장함께이낙연더불어민주당대표만나입법마련호소-​□중소기업앙회(회장김기문)와한국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김동명)은23일(수) 이낙연더불어민주당대표 집무실을방문하여대·중소기업간불공정거래근절을위한제도개선방안에대해논의하였다. ​ ​□중소기업중앙회와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올해부터대·중소기업간격차해소및건강한중소기업일자리창출을위해공동으로불공정거래개선을위한신고센터운영, 조사, 연구등의공동사업을추진중에있으며, 이번이낙연더불어민주당대표방문도이러한불공정거래개선차원에서하도급법등관련입법을촉구하기위해추진된것이다. ㅇ이날면담에서중기중앙회와한국노총은지난9월부터11월까지실시하였던대중소기업간불공정거래실태조사를통해마련한기술탈취금지, 계약서작성, 납품대금후려치기방지등의내용으로하도급법을조속개정해줄것을건의하였다. □김기문중기중앙회장은“소수대기업이전체영업이익의과반을차지하고, 중소기업근로자의평균임금도대기업의58.6%에그치는등대·중소기업격차가 큰상황이다”며, “대·중소기업간격차해소 및중소기업의지속성장을위해불공정거래가반드시근절되어야하며, 당차원에서적극적인입법추진과지원제도마련이필요하다”고밝혔다. ​ ​□김동명한국노총위원장은“그간대·중소기업간힘의불균형으로인한수직적인전속거래관행은중소기업과중소기업노동자삶을더욱어렵게 만들고있다”며, “대·중소기업간그리고노동자들이더불어잘사는경제구현이핵심국정과제인만큼국회가관련법개정등의노력해주길바란다”고밝혔다. 붙임 : 1. 대·중소기업간거래관행개선을위한입법촉구건의문1부. 2. 대·중소기업불공정거래실태조사보고서1부. 3. 사진1부(16:30 송부예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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