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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중기중앙회, 농식품부 장관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등록일: 2017.03.15

농식품부와 식품 중소기업계, 농식품산업 글로벌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개척에 공동 협력키로
- 중기중앙회, 농식품부 장관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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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15일(수) 중소기업중앙회 본관 이사회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농식품 중소기업의 업계 애로 해소와 농식품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수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ㅇ 이날 간담회에는 박성택 회장, 김재수 장관 등을 비롯하여 중소기업 대표 30여명이 참석하였다.

□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중국의 한국산 수출상품에 대한 규제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중국시장 의존도가 높은 농식품 분야의 타격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정부는 우리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수출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ㅇ 국내 식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을 위해서는 정부정책의 효율적․체계적인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식품산업진흥원 신설’을 제시하였다.    

□ 이외에도 ▲김치류 전통식품 표준 규격 개정 제도화 ▲수출상담회 지원 확대 및 수출용 원료 농․임산물 관리 시설자금 지원 ▲유기질비료 취급수수료 인하 ▲농협의 불공정행위 방지대책과 상생방안 마련 ▲화훼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및 전시회 지원 등 17건의 정책과제 및 개선사항을 건의했다.

□ 이에 김재수 장관은 “업계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이번 간담회가 농식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정부와 중소기업계가 긴밀하게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ㅇ “정부에서는 농산물 구매자금 지원, R&D 지원, 수출지원 대상 확대 등을 추진하고, 대중국 수출 비상점검 T/F팀(aT센터) 운영을 통해 관련 사례 모니터링, 정보공유 등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박성택 중기중앙회 회장은 “농식품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식품 수출확대, 스파트팜 확산, 6차산업화는 중소기업에게도 커다란 성장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ㅇ 또한, “간담회 뿐 만 아니라 농식품 현장에서 발굴한 현안과 규제들을 수시로 정책화해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며, “앞으로 농식품 중소기업 현안해결에서 해외진출까지 농식품부와 중앙회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공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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