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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중소기업계, 노동리스크 中企 옥죄, 최저임금 등 성토”
등록일: 2019.06.04

“중소기업계, 노동리스크 中企 옥죄, 최저임금 등 성토”
- 노동문제 시계제로, 현장대응 강화위해 노동인력위 출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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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4일(화)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노동인력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여 출범하고, 「제1차 노동인력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저임금, 근로시간 단축 등 중소기업을 옥죄는 노동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ㅇ 이날 위원들은 중소기업 현장에서는 본격적으로 시작된 최저임금 심의와 반년 밖에 남지 않은 주52시간 도입 등 심화되는 노동리스크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으나 뚜렷한 방안을 찾고 있지 못하는 실정을 성토하였다.

 ㅇ 특히, 김문식 공동위원장은(한국주유소운영업협동조합 이사장) “작금의 최저임금 수준은 영세기업이 도저히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내년도 적용 최저임금 심의에 반드시 기업의 지불능력이 반영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ㅇ 이에 더해 주보원 공동위원장은(한국금속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최저임금도 문제지만 6개월여 앞둔 주52시간 도입은 필요한 인력을 제때 활용하지 못해 납기준수를 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중소기업에게 회복불능의 치명타가 될 수 있다.”며, “중소기업들에겐 비상사태가 선언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근로시간 단축의 속도조절과 보완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호소하였다.

□ 한편, 새로 출범한 노동인력위원회는 전보다 더 다양한 업종의 대표들로 구성하여(23명) 현장대응력을 강화하였으며 2년간(‘19~’21) 활동할 계획이다.

※붙  임 : 인력위원회 사진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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