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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중기중앙회, 제2차 「중소‧벤처기업혁신성장위원회」 개최
등록일: 2017.11.16

4차 산업혁명시대, 중소·벤처기업 중심 혁신성장 방안 논의
- 중기중앙회, 제2차 「중소‧벤처기업혁신성장위원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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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벤처기업혁신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박성택‧노규성)」는 15일(수)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노규성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40여명의 위원과 정부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 이번 위원회는 노규성 공동위원장이 ‘중소‧벤처 혁신성장을 위한 4차 산업혁명 추진방안’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이 사회전체를 변화시키는 피할 수 없는 거대한 물결이라며 이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대응에 국가 명운이 달려있다며 발표를 시작했다. 

 ㅇ 노 공동위원장은 “사회‧제도, 산업‧경제, 과학‧기술을 아우르는 국가적 대응 추진”이 필요한 때라며 ▲(과학기술) 데이터 생산‧활용기반 강화, 초연결 지능형 네트워크 구축 ▲(산업‧경제) 전 산업의 지능화 혁신, 혁신 친화적 규제 개선, 중소‧벤처기업의 성장동력화 ▲(사회‧제도) 미래사회교육 혁신, 일자리 변화 대응 등을 추진 방안으로 제시하였다. 

□ 이어진 패널토론에서 김진형 지능정보기술연구원장, 이성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인재정책관, 김지원 과기부 지능정보사회추진단 서기관, 박창배 ㈜로보빌더 대표, 박혜린 ㈜옴니시스템 대표가 각 분야를 대표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ㅇ 김진형 원장은 AI에 의한 무한한 경제성장 가능성을 언급하며, AI 기술투자와 더불어 창업 활성화, 규제 개혁, R&D 투자 혁신, 교육 혁신, SW친화적 문화 확산 등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ㅇ 이성일 원장은 ▲(R&D)ICBMS 기술개발 및 생산적용 ▲(기업현신) B2B·B2C 맞춤형 지원 ▲(기반 지원)인력양성 지원에 방점을 둔 기반 구축 ▲(법 제도)네거티브 규제 및 신속인증 지원 중심의 4차 산업혁명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제안했다. 

 ㅇ 조주현 국장은 창업기업 세금 경감, 혁신모험펀드 10조원 조성 등 ‘민간중심 벤처창업생태계 활성화’ 및 중기전용 R&D 확대, 스마트제조전문인력 5만명 양성 등 ‘기술‧제도‧인재 3대 혁신’을 통하여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ㅇ 김지원 서기관은 과기정통부의 4차 산업혁명 추진방안을 소개하며 공공혁신조달 구매제도(PPI) Public Procurement Innovation : 드론, 무인 농기계 등 현재 시장에 없는 새로운 제품, 서비스, 솔루션에 대해서 사전에 합의된 성능과 비용으로 구매약정하는 제도
 지능정보기술 상품에 적용’ 등 실질적인 세부방안을 제시하며 지능정보산업 초기 시장수요 창출에 있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음을 밝혔다. 

 ㅇ 정부 측 패널토론자 모두 신산업 및 신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산업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공통된 목소리를 냈다.   

 ㅇ 그밖에 박창배 대표와 박혜린 대표는 상대적으로 4차 산업혁명 대응 준비가 미비할 수 밖에 없는 중소기업의 실상과 한계를 토로하며 민관이 함께 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 패널토론 이후에는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송종국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등이 참석해 자유롭게 토론을 이어갔다. 이날 회의에는 추가 위촉된 김상헌 네이버 경영고문, 이영 ㈜테르텐 대표, 이대규 ㈜메디칼드림 대표, 김동열 신임 중소기업연구원장도 처음으로 함께했다. 

□ 한편 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이 4차 산업혁명의 주체가 되기 위한 혁신성장 방안을 발굴하고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 10월에 ‘중소기업혁신생태계확산위원회’에서 ‘중소‧벤처기업혁신성장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붙임 : 자료집 및 관련사진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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