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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 추가연장근로제로 겨우 버텨" 中企·소상공인 일몰 폐지 촉구- 69개 中企·소상공인단체 회원 300여명, 국회서 입장 발표 -- "영세기업 살리기 위해 일몰 연장 법안 국회 조속 통과해야" -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2.8(목) 여의도 국회 본관앞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70개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단체 회원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 일몰 폐지를 촉구'하는 중소기업계 입장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ㅇ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는 지난해 7월부터 시행중인 주52시간제 적용 부담을일정 기간 덜어주기 위해 30인 미만 사업장에 한해 주 8시간의 연장근로를한시적으로 허용한 제도로 올해 12월 31일 일몰을 앞두고 있다. □ 이날 중소기업계는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원자재가격 폭등과 유례없는 인력난등 '5중고'로 현상 유지조차 어려운 실정이라며, 영세기업이 살길을 열어주기 위해 '8시간 추가연장근로 일몰 연장 법안'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촉구했다. ㅇ 참석자들은 성명서를 통해 현장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채 일률적으로 강행된 주52시간제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난과 인력난을 부추기고있다고 성토했다. - 특히, 근로자들 역시 생계유지를 위해 투잡을 뛰는 등 주52시간제 시행으로오히려 삶의 질이 하락하는 경우도 많아 제도개선을 원하고 있다며, - 기업은 사업을 존속하고 근로자는 생계를 원활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8시간추가연장근로제는 반드시 존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ㅇ 김창웅 한국건설기계정비협회장은 “영세기업이 대다수인 건설정비업계는 최근 최저임금과 원자재가격의 급격한 인상 등으로 현상유지도 어려워 그나마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로 근근이 버티고 있는 실정”이라며, - “업종 특성상 고된 작업환경으로 인력난이 이미 심각한 상황에서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 마저 없어지면 경영상황이 더 나빠질텐데 별다른 대책이없어 막막하다”고 말했다. □ 한편, 지난 10월 중기중앙회가 5~29인 제조업체 4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5~29인 제조업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 활용 실태조사」에 따르면 주52시간초과기업의 10곳 중 9곳(91.0%)은 추가연장근로제를 사용 중이거나 사용한경험이 있는 것으로 응답해 동 제도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ㅇ 특히, 일몰 도래 시 마땅한 대책이 없다는 곳도 75.5%에 달해, 제도가 없어지면 이들은 범법자로 전락할 우려도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 일몰 도래 시 예상되는 문제점으로는'일감 소화 못해 영업이익 감소'(66.0%)가가장 높게 조사됐으며, 다음으로 '연장수당 감소로 기존 근로자 이탈, 인력부족 심화'(64.2%), '납기일 미준수로 거래 단절 및 손해배상'(47.2%),'생산성 하락 및 수주 경쟁력 하락으로 계약 배제'(20.8%)순이었다. □ 양옥석 중기중앙회 인력정책실장은 “행정력과 자금력이 부족한 30인 미만 중소기업들은 추가 채용이나 유연근무제로 근로시간을 단축하기에는 역부족이며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다”며, ㅇ “이미 중소기업은 최악의 인력난을 겪고 있는데, 당장 올해 말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마저 사라지면 인력 공백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질 전망인 만큼 일몰 폐지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붙 임 : 1. 행사개요 1부. 2. 성명서 1부.3. 행사사진 1부. 끝.
정보마당 > 보도자료 2022.12.08 -
「2022 서울지역 中企협동조합 최고경영자 워크숍」 개최-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정책과제 및 협동조합 협력방안 등 논의 - □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회장 박종석)는 7.7~9일 속초 라마다호텔에서「2022 서울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최고경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워크숍은 민선8기 출범에 맞춰 서울소재 협동조합과 중소기업 현안에대한 의견을 나누고, 협동조합의 역할 모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규 정책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ㅇ 워크숍에는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한 서울지역 협동조합 이사장30여명이 참석했다. □ 특강에서는'중소기업 일자리 인식개선 문제와 사회적 연대감 향상을 위한CEO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홍종희 일자리연대본부 대표의 강의가 있었으며,이어 최근 시멘트 등 원자재 가격 폭등에 따른 대처방안을 논의했다. ㅇ 참석 협동조합 이사장들은 업종을 불문하고 최저임금, 전기료, 유가 인상등에 따른 정부와 지자체, 대기업의 대책을 촉구했다. - 특히 콘크리트‧레미콘 업계에서는 공공조달 납품단가 인상을, 여행 업계에서는 서울시의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등을 건의했다. □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은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개최한 이번 워크숍을통해 서울시, 협동조합, 중기중앙회의 연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며 “금리인상, 원자재 가격 상승 등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 서울 중소기업의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붙 임 : 행사사진 1부. 끝.
정보마당 > 보도자료 2022.07.12 -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 「2022 서울 중소기업인 대회」 개최- 서울지역 우수 중소기업인 140명에 산업포장 등 포상 - □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회장 박종석)는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과 공동으로 6.22(수)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60년의 발걸음,100년의 희망'이라는 주제로「2022 서울 중소기업인 대회」를 개최했다. ㅇ 이날 행사에는 서울지역 중소기업인과 축하객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김기홍 서울테크노파크 원장 △오창원 서울경제인협회 회장 △정철영 중소기업융합서울연합회 회장 △이웅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장등이 참석했다. □ 올해 33회를 맞은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는 국가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중소기업인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로, ㅇ 지난 5월 25일 용산 대통령실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 후속으로 서울지역 중소기업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산업포장을 받은 안재천 ㈜트루엔 대표이사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솔루션을 기반으로 홈카메라와 클라우드 SW 솔루션 서비스, 스마트 도어벨 제품을 개발해 영상감지시스템 시장에서 국내외 경쟁력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ㅇ김용식 쿠도커뮤니케이션㈜ 대표, 이상훈 ㈜플래티어 대표, 최윤석 한국열처리공학회 기술이사를 포함한총 4명이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ㅇ 이 외에도 대통령 7명, 국무총리 9명, 기획재정부장관 2명, 고용노동부장관 1명, 중소벤처기업부장관 64명, 중기중앙회장상 53명이 국가 및 지역 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박종석 중기중앙회 서울중소기업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기업을 이끌어 오신 수상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축하드린다”며,“최저임금 인상과 주52시간제, 중대재해처벌법 등으로 기업하기어려운 실정이지만 중소기업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시장경제를 선도하는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ㅇ 김영신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에 맞춰 중소·벤처기업이 민간중심성장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제공하겠다”며, “대한민국의 경제와 일자리를책임지는 기업인들께서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 경제의 빠른 경제회복을 위해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붙 임 : 1. 행사개요 1부.2. 전체 포상자 명단1부.3. 행사사진 1부. 끝.
정보마당 > 보도자료 2022.06.22 -
중기중앙회 「외국인력 정책 대전환 토론회」 개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및 기업경쟁력 강화 위한 외국인력 정책방향 모색 -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5.12일(목)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외국인력 정책 대전환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이날 토론회는 국내 인구구조 변화 대응과 중소기업 인력부족 해소 및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국인력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주제발표를 맡은 이규용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인구구조의 변화 영향은 총량적 인력부족 심화, 급속한 노동력 고령화, 숙련노동력 감소 등으로 이같은 위험요소에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ㅇ 개선방안으로 △종합적인 외국인력 관리체계 구축 △체류기간 연장 △사업장이동 부작용 방지 제도 마련 △외국인력 도입제도 및 관련 법률을정비할 것을 제안했다. ㅇ 이어 노용진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외국인근로자 정보 접근성 확대 및선택권 강화 △최저임금 인상에 대응한 노동생산성 제고방안 마련 △사업장변경에 대한 전반적 재검토 △숙련근로자 유형별 접근 등 숙련근로자 육성 및 재입국특례자의 기술 숙련공 편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영범 한성대 교수 주재로 진행된 패널토론에서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외국인근로자 도입규모 확대 △중소기업 해외 전문인력 도입 △선발시 지역안배 △불법체류자에 대한 효과적인 관리 방안이필요하다”고 말했다. ㅇ 이어 민대홍 한국점토벽돌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외국인근로자의 국내 취업기간을 대폭 연장해야 한다”며 “또한 현재 지방소재기업·뿌리산업 등에 고용허용인원을 20% 상향 조치하고 있으나, 현장의 인력난 해결을 위해서는 100% 이상 허용인원 상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ㅇ 한편, 이영 남양주시 외국인복지센터장은 “외국인근로자에 대해 △헌법의 '직장자유원칙'에 따라 사업장변경의 원칙적 허용 △재입국특례를 포함한국내 취업활동기간 연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대응, 인구감소 등 환경변화에 따라 외국인 고용허가제 쿼터운영 방식 폐지, 연수제를통한 현장 숙련인력 공급 확대 및 외국인력 선발에 기업 자율권 부여 등 다문화 사회에 적합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붙임 : 1. 행사개요(패널토론 주요내용 등) 1부. 2. 발제자료(이규용‧노용진) 각 1부.3. 행사사진 1부. 끝.
정보마당 > 보도자료 2022.05.12 -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경제 재도약 해법 제시 - 중소기업중앙회, 新경제3불 해소 정책토론회 개최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3일(목)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新경제3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新경제3불은 2011년 경제민주화의 단초를 이끌어냈던 '중소기업을 힘들게 하는 우리경제의 구조적 문제인 경제3불'을 최근의 중소기업 현안으로 재해석한 개념이다. 원하청거래시 '거래의 불공정', 유통시장에서 플랫폼 사업자와 입점업체간 '시장의 불균형', 정부와 공공기관이 중소기업 판로를 지원한다면서 제도적으로 최저가 입찰을 유도해 중소기업이 손실을 볼 수밖에 없는 '제도의 불합리'를 의미한다. ㅇ 이날 토론회는 이학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조성욱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이병헌 대통령비서실 중소벤처비서관 등 공정경제 분야 입법과 정책을 총괄하는 책임자가 모두 참석했다. ㅇ 주제발표는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이, 토론회는 국내 동반성장분야 최고 권위자인 곽수근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 이정희 중앙대학교 교수, 조봉현 IBK기업은행 부행장, 허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상임부위원장, 김남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개혁입법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정부, 학계, 연구계, 노동계 및 시민사회 대표가 패널로 참여했다. □ 발제에 나선 추본부장은 “우리경제는 0.3%의 대기업이 전체 매출의 47.3%와 전체 영업이익의 57.2%를 가져가는 구조다. 대·중소기업 양극화가 지속되면서 중소기업은 생산성 하락과, 임금 지급 여력 악화, 투자 부진이라는 합병증을 앓고 있다”면서, “중소기업의 합병증으로 인해 산업경쟁력이 약화되고 일자리가 부족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ㅇ 그리고, 양극화 심화의 원인으로 新경제3불을 지목하고, “최근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新경제3불의 양상이 더욱 복잡하고 다양해졌다”며, “한국경제 재도약을 위해 원사업자에게 납품단가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유통시장에서 플랫폼 기업에게 높은 수수료를 지급해야 하고, 납품할수록 손해를 보는 조달시장의 문제의 시급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또한 新경제3불 해소를 위한 10대 정책과제로, ①납품대금 조정협의제 실효성 확보 ②납품단가연동제 도입 ③불공정 거래 근절 시스템 마련 (이상 거래의 불공정) ④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조속 제정 ⑤대규모유통업거래공시제도 도입 및 유통거래 실태조사 세분화 ⑥입점업자 단체구성 및 협상권 부여 (이상 시장의 불균형) ⑦최저가 낙찰 유도 개선 ⑧예정가격 산정제도 개선 ⑨부정당 제재 현실화 ⑩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분리발주의무 준수 (이상 제도의 불합리)를 제안했다. □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양극화는 경제격차 문제를 넘어 사회격차와 갈등을 부추겨 불필요한 비용을 유발하고 사회통합을 저해하는 부작용을 초래한다”며, “新경제3불 문제가 해소되지 않으면 기업 간 이중구조 심화와 사회계층간 갈등확대로 코로나19 이후 한국경제 재도약에 커다란 장애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新경제3불 해소를 위해서는 우리경제 전반에 땀 흘린 만큼 정당한 대가를 받는 문화가 자리해, 공정한 경쟁과 협력이 이루어지는 상생형 경제생태계가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ㅇ 이학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도 “지난 10년간 경제3불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계 노력은 우리사회 공정성을 한 단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국회차원에서도 新경제3불 문제를 항상 예의주시하며 중재와 제도적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행복한 공정한 기업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붙임 : 1. 행사개요 1부. 2. 김기문 중앙회장 개회사 및 발제자료 각 1부. 3. 사진 5부. 끝.
정보마당 > 보도자료 2021.05.13 -
'고용주와외국인근로자가상생하는고용생태계' 조성필요 - 중기중앙회, 「중소기업경쟁력강화를위한외국인력제도개선토론회」개최-□중소기업중앙회(회장김기문)는22일(금) 14시여의도중소기업중앙회에서「중소기업경쟁력강화를위한외국인력제도개선토론회」를개최했다. □서승원중기중앙회상근부회장은이날인사말을통해 “최근중소기업계는다년간의최저임금인상, 52시간근무제확대시행, 중대재해기업처벌법제정등으로경영악화에대한우려가높다”고말하면서, ㅇ“여러가지로어려운상황에서외국인근로자관련 균형잡힌제도의발전을위한활발한토론이되길기대하며, 중소기업계도우리경제의빠른회복을위한견인차역할에최선을다하겠다”고밝혔다. □발제를맡은윤정현영남대경영학과교수는“독일은신규채용자의수습기간을6개월에서최장24개월로연장하는하르츠법을시행하고, 프랑스는 숙련도및생산성을기준으로연령별임금지급률을탄력적으로적용, 산업경쟁력개선을도모했다”며, ㅇ“언어및문화적관습이상이한외국인근로자의수습기간을연장하고, 외국인근로자최저임금산업범위를확대할필요가있다”고강조했다. ㅇ두번째발제를맡은성상현경상대경영정보학과교수는“코로나19로인해입국하는외국인근로자의지속적감소로 중소기업의인력난이심화되고있다”고말하며, - “외국인력의원활한수급을위해중소기업이공동으로이용가능한자가격리시설을확충하고, 외국인근로자의생산성개선을위한제도적장치가 필요하다”고밝혔다. □발제자들의발표이후토론자들의열띤토론도 이루어졌다. ㅇ허현도부산풍력발전부품사업조합이사장은 “외국인근로자의생산성은내국인에훨씬미치지못하지만, 숙식비등을포함할경우회사가부담하는비용은내국인보다더많아진다”며, - “외국인근로자관련제도에서오히려국내근로자들이오히려역차별을받는현상을초래한다”고말했다. ㅇ이철승경남이주민센터대표는“한국은OECD 국가중이민자가두번째로많은국가로서외국인근로자처우개선이필요하며, 사업주의일방적이익측면이아니라외국인근로자의노동권보장등외국인력제도의전반적논의와점검이 요구된다”고강조했다. ㅇ이규용한국노동연구원연구위원은 “외국인근로자의저생산성문제는수습기간보다는선별장치를통해해소하고, 코로나19 영향등을감안해외국인근로자취업교육의비대면화도검토할필요가있다”고말했다. ㅇ이태희중기중앙회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현행외국인력제도는유엔행정대상 수상(2011년) 등정부의노력이성과를맺기도하였으나, 외국인력의인권보호와함께중소기업의인력난해소라는차원에서균형잡힌제도에대한 요청이존재해왔다”며, - “외국인근로자의생산성을고려, 수습기간을최소1~2년으로부여하고입국후1년간사업장변경제한, 체류기간중사업장변경가능횟수조정 등 현행사업장변경방식에대한재검토가필요하다“고밝혔다. ☐한편이번토론회는정부의방역지침에따라참석인원을최소화하였으며유튜브로생중계 되었다. 토론회영상은유튜브KBIZ 중소기업중앙회채널에서확인할수있다. 붙임: 1. 토론회개요1부. 2. 발제자료각1부. 3. 토론회사진(15:00경송부예정) 1부. 끝.
정보마당 > 보도자료 2021.01.22 -
중소기업중앙회 2020년 신년사 발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이젠 중소기업에서 한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을 때” --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재도약하겠다는 '암중모색(暗中摸索)' 의지 다져 - □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은 2020년 신년사를 통해 “새해도 우리경제는 대내외 환경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엄중한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진다”면서, ㅇ “도전하고 혁신한다면 지금의 위기는 재도약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제는 가능성과 역동성을 가진 중소기업에서 한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야한다”면서, “'대·중소기업 간의 상생'이 그 시작점이며 대기업은 이미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한 만큼 중소기업도 적정 이윤이 보장되어야 설비투자와 R D를 하고, 근로자복지도 향상시키면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ㅇ 김 회장은 “미국과 중국에 의존도가 높았던 수출을 정부의 신남방·신북방 정책에 맞추어 시장개척단 파견 확대함과 동시에 해외 판로 확보, 현지 진출기업의 애로해소 등 글로벌시장 진출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아울러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해 협동조합 공동사업의 불확실한 담합적용 기준을 실효성 있게 개정하고, 광역지자체를 넘어 기초지자체에 중소기업협동조합 전용 지방조례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ㅇ 또한 최저임금 결정기준에 '기업의 지불능력 반영'과 '영세기업 및 소상공인 구분적용' 그리고 '화평법과 화관법 등 중소기업을 옥죄는 환경규제 개선'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 끝으로 “중소기업계가 새해의 사자성어로 어둠속에서 손을 더듬어 찾는다는 의미의 '암중모색(暗中摸索)'을 선택했다”며,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내실을 다져 재도약하겠다는 중소기업계의 의지를 담아,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의 더 밝은 내일과 대한민국의 행복한 미래를 만들겠다”고도 다짐했다. 붙 임 : 2020년 신년사 전문 1부.
정보마당 > 보도자료 2019.12.27 -
중소기업중앙회, 「제3차 전통제조업위원회」 개최 - 중소제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일터혁신 및 애로사항 논의 -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0일(화)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3차 전통제조업위원회(공동위원장 고동현・정한성)를 개최하고, 전통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논의를 하였다고 밝혔다. o 동 위원회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전자, 기계, 섬유, 금속부품 등 전통제조업종의 경쟁력 강화, 현장애로 발굴 및 정책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위원회로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3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 발제자로 나선 노세리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원은 중소제조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일터혁신을 주제로 일터혁신의 필요성, 사례, 방법 등 연구 내용을 공유하였다. o 노 연구원은 최저임금, 초과근로시간 규제 등으로 인한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를 극복하기 위해 노동생산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으며, 청년구인난, 공장 스마트화를 위해서라도 일터혁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하였다. □ 김현규 노사발전재단 팀장은 인적자원관리, 인적자원개발, 근로시간단축 등 재단의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하였고, 일터혁신을 통해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필요성에 대해 주장하였다. □ 정한성 전통제조업위원회 공동위원장(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전통제조업의 중요도에 비해 현재 정부와 젊은 인재들의 관심도가 낮은 상황”이라며 “위원회를 통해 대책을 마련 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또한, 고동현 전통제조업위원회 공동위원장(대한제면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위원회를 통해 노동을 비롯한 전통제조업의 여러 애로사항을 발굴하여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붙 임 : 행사사진
정보마당 > 보도자료 2019.12.10 -
김태기 단국대 교수, '중소기업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특강 - 제2회 KBIZ 문화경영포럼 개최 -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0일(화)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제2회 KBIZ 문화경영포럼」을 개최했다. ㅇ 이번 포럼에는 김태기 단국대 교수가 '중소기업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 김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고용노동 분야 전문가로 경제사회발전위원회 위원이자 노동경제학회장을 역임 했다. ㅇ 행사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하여 노재근·권영길 부회장, 김남수 서울지역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한 중앙회 회장단과 중소기업 대표 등 250여명이 자리했다. □ 이 날 김태기 교수는 최근 중소기업을 둘러싼 경제 환경과 정책을 짚어보고, 앞으로 중소기업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ㅇ 김 교수는 중소기업 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친 중소기업·서비스업 정책 △탈 대기업·제조업 △노동시장 유연화 △산학연 협력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ㅇ 특히 최근 이슈 되고 있는 노동정책에 대해서는 “최저임금인상과 주52시간제 등은 대기업과 공공부문 중심의 노동조합 의견이 다수 반영된 정책이다” 며 - “이러한 정책은 중소기업의 현실과 괴리가 크고, 결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약화 시킨다”고 강조했다. □ 한편, 문화경영포럼은 '두 달'에 한 번, '두 번째 주', '두 번째 날'인 화요일에 열리는 방식으로 정기운영 되고 있다. ㅇ 다음 포럼은 2020. 2. 11(화) 개최될 예정이며, 행사와 관련한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 사회공헌부(☎02-2124-3091~3 또는 kbizforum.kbiz.or.kr)로 문의하면 된다. ※ 붙 임 : 포럼사진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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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2019 광역·기초 지자체장 정책간담회」 개최 - 경북도지사(21일) 포함, 연내 8개 지자체 개최 예정 - - 김기문 회장, “지자체와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中企 애로 해소” -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계와 지방자치단체간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2019 광역·기초지자체장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지난 6월 21일(금)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시작으로 ▲허태정 대전시장(10.1) ▲이철우 경북도지사(10.21) ▲오거돈 부산시장(11.4) ▲박남춘 인천시장(11.6) ▲송하진 전북도지사(11.19) ▲이시종 충북도지사(11.26) ▲박원순 서울시장(11월 중) 등 연내 8개 광역·기초지자체를 직접 방문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현안과제들을 논의한다. □ 특히 오는 21일(월) 개최되는 경북도와의 간담회는 지난 2013년 이후 6년 만에 마련된 중소기업중앙회와 경북도청과의 만남으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중앙회 서병문 부회장 ▲김정욱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 ▲김성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경북지역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과 도청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하며, ㅇ ▲스마트공장 확산 지원요청 ▲경북 소상공인 사회보험 지원 ▲중소기업 PL보험 지원 ▲기계・금형・천연염색 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지원 등 지역 중소기업들의 다양한 현안들이 건의될 예정이다. □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미·중 무역갈등의 장기화와 일본 수출규제 등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에 더해 지난 2년간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당장 내년으로 다가온 300인 미만 기업에 대한 주52시간 근로시간 단축, 과도한 환경규제 등 업계의 현안이 산적해 있다”면서 ㅇ “정례적인 간담회 개최를 통해 지자체와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중소기업들의 애로를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 2019 지자체장 정책간담회 추진계획(안) NO 지역 일자 지자체장 1 강원 旣개최 6. 21(금) 최문순 지사 (민주, 3선) 2 대전 旣개최 10. 1(화) 허태정 시장 (민주, 前유성구청장) 3 경북 10. 21(월) 이철우 지사 (한국, 前국회의원) 4 부산 11. 4(월) 오거돈 시장 (민주, 前해수부 장관) 5 인천 11. 6(수) 박남춘 시장 (민주, 前국회의원) 6 전북 11. 19(화) 송하진 지사 (민주, 2선, 前전주시장) 7 충북 11. 26(화) 이시종 지사 (민주, 3선) 8 서울 11월 중 박원순 시장 (민주, 3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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