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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중기중앙회, ‘대출만기 추가연장’ 금융위에 건의
등록일: 2021.01.29

중기중앙회, ‘대출만기 추가연장금융위에 건의

- 작년 두 차례 대출만기연장·이자상환유예, 중기 위기극복에 기여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매출급감으로 자금경색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3월말 종료되는 대출만기연장과 이자상환 유예 조치에 대해 추가연장해 줄 것을 금융위원회에 건의했다고 29() 밝혔다.


 


ㅇ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26() 금융위원회와 실무 간담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대출만기연장 이자상환유예 추가 연장 (가칭)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애로신고센터 설치 소상공인 이차보전 대출 연장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경영환경이 매우 어려운 현실을 반영해 중기중앙회가 직접 나서서 금융위원회에 건의하게 되었다.


 


ㅇ 중기중앙회가 발표한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2월 중소기업경기전망지수가 정상치 100을 크게 하회하는 69.3에 불과하며 자금사정이 악화되었다는 중소기업도 46.3%에 달하여 중소기업의 자금경색이 우려되는 만큼 당장 종료되는 대출만기와 이자상환 유예를 추가연장이 필요하다.


 


지난 26일에 중기중앙회가 조사한 중소기업 대출만기연장 의견조사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절반 이상(54.2%) 정부의 대출만기 및 이자상환유예 조치에 대해서 알고 있고, 이 조치로 인해 수혜를 받았다는 곳도 45.8% 달할 만큼 정부와 금융권의 대출만기연장과 이자상환 유예조치 효과매우 컸던 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8, 2차 대출만기연장 조치를 앞두고 조사한 결과와 비교 했을 대출만기연장 및 이자상환유예 조치에 대해 알고 있다 기업이 지난 8월에 비해 8.9%p 증가하였으며, ‘혜택을 받았다는 기업도 7.1%p 증가 것이다.


 


또한 4월부터 만기가 돌아오는 소상공인 대상 연 1.5%의 초저금리 이차 보전대출도 추가 연장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이차보전대출은 소상공인에게 1.5% 초저금리 이자를 적용하고 나머지 이자는 정부 등이 보전해 주는 대출로 아직 코로나 상황이 종료되지 않는 상황에서 이차보전이 중단되면 소상공인의 이자부담이 급격하게 늘 우려가 있다.


 


한편, 대출만기 연장 및 이자상환 유예 조치에 대한 정책 실효성 높이기 위해 금융위원회와 중소기업계가 공동으로 (가칭)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애로신고센터를 설치하여 현장의 자금애로 문제를 해소해나갈 것을 요청하였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지난해 두 차례 시행된 대출만기연장과 이자상환유예 조치 등 금융당국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노력을 통해 많은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위기극복에 큰 도움이 되었다


 


올해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피해가 지속되고 있으므로 대출만기/이자상환유예 추가연장과 중기소상공인 금융애로신고센터설치통해 일선창구에서도 대출만기연장과 같은 금융지원정책이 잘 시행될 수 있도록 정책 실효성을 높여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붙 임 : 코로나 피해 중소기업을 위한 긴급 금융지원 정책현안 건의서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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