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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중소기업중앙회, 「자동차서비스산업위원회」 개최
등록일: 2019.09.11

중소기업중앙회, 「자동차서비스산업위원회」 개최
- 자동차서비스업, 완성차제조업과 보험업의 불공정거래 관행 개선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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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0일(화) 12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서울 노원구갑)을 초청하여 「제3차 자동차서비스산업위원회」를 개최하고, 자동차서비스업계 중소기업을 위한 주요현안을 건의하였다고 밝혔다.

 ㅇ 고용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민생연석회의 하도급납품단가조정 소분과위원장으로 지난 8월 ‘자동차 인증부품 활성화 협약’ 체결 등 자동차산업 불공정 거래 근절을 위한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ㅇ 이날 위원으로는 김동경 경기도자동차정비(조) 이사장(위원장)을 비롯하여 정비업, 부품판매업, 범퍼수리업 등 자동차서비스산업 관련 중소기업단체 대표 11명이 참석하였다.

□ 이날 위원들은 자동차서비스업은 ‘완성차 제조업-자동차서비스업-보험업’으로 이어지는 자동차산업 가치사슬구조에서 중요한 중간다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산업이지만,

 ㅇ 대부분 영세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어 전·후방산업 대기업들과의 거래에서 불공정한 관행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기업들이 많다며 아쉬움을 밝혔다.

□ 이를 위해 위원회는 자동차 대체부품 활성화, 보험사와의 상생방안 등을 담은 7개 건의과제*를 고용진 의원에게 전달하고, 

 ㅇ 영세한 중소기업들이 담당하고 있는 자동차서비스산업에서도 혁신성장이 일어날 수 있도록 공정한 시장 구축을 위한 국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요청했다.

    * ① 대체부품 활성화  ② 보험사 꺾기 관행 개선  ③ 대금지연 지급 방지 대책 마련 ④ 先손해사정 後정비 의무화  ⑤ 자기부담금 수납체계 개선 ⑥ 자동차정비업 작업범위 개선  ⑦ 정비작업을 위한 번호판 일시분리 허용

□ 김동경 중소기업중앙회 자동차서비스산업위원장은 “혁신성장을 위한 변화의 움직임은 전통산업에서도 충분히 나타날 수 있고 이를 위해 정비업계는 기술인력 양성, 민간자격 교육 강화 등 자체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ㅇ “이러한 노력이 지속되고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먼저 자동차산업 전반에서 공정경제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고용진 의원은 “간담회 전 ‘자동차 대체부품산업 활성화 방안 토론회’(8월 20일)를 개최하여 완성차 제조업, 보험업, 정비업 등의 각 업계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며, 

 ㅇ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한 의견들도 적극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이번 회의에 앞서 중소기업중앙회는 제2차 위원회(8월 20일)를 갖고 업계 공동으로 개선이 필요한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 이날 위원회에서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중소기업중앙회는 산업별 주요현안을 발굴하여 이를 위한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24개 산업·특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ㅇ 특히 자동차서비스산업위원회는 자동차서비스업계의 현안을 보다 전문적이고 세밀하게 다루기 위해 새롭게 출범하였다.”고 밝혔다.

 ㅇ 자동차서비스산업위원회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취임 이후 신설된 위원회로, 지난 6월 출범이후 매달 위원회(위원회3회, 실무위원회1회)를 개최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붙 임 : 1. 회의자료 1부 2. 사진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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