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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중기중앙회 서울본부, 서울시장 후보 中企 정책과제 전달
등록일: 2018.05.17

중기중앙회 서울본부, 서울시장 후보 中企 정책과제 전달
- 2018 서울 중소기업인대회, 중기 유공자 포상도 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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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지역회장 맹부열)는 17일(목)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 DMC홀에서 서울지역 중소기업인과 업종별 협동조합이사장 등 300여명과 함께 「서울시장 후보 中企 정책과제 전달식」을 개최했다. 

 ㅇ 서울본부에서 서울지역 중소기업 현안과제를 발굴하여 만든 ‘서울지역 중소기업 정책제안서’를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에게 전달했으며, 이날 참석한 자유한국당 김문수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선대본부장(박원순 예비후보 대참)과 바른미래당 오신환 선대본부장(안철수 예비후보 대참)이 각자의 포부를 밝혔다. 

 ㅇ 김문수 예비후보는 “경기도에서 기업 SOS지원센터와 기술닥터를 만들어서 현장 맞춤형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했으며, 갈수록 어려워지는 중소기업을 위해 찾아가서 지원하는 중소기업 정책을 하겠다”며, 특히 “중소기업 4대 애로인 자금・기술・규제・판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ㅇ 전현희 박원순 예비후보 선대본부장은 “골목상권 보호, 불공정 하도급 근절, 공정한 상가임대제도 정착 등 지난 6년간 서울시의 성과와 추진과제가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혁신경제, 공정경제와 결합해 더 큰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ㅇ 오신환 안철수 예비후보 선대본부장은 “소득주도 성장 정책은 문-워크(moon-walk)로 앞으로 가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뒤로 역주행하고 있다. 특히 사상 최고 수준의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은 중소기업의 과도한 부담을 지우고, 취약 노동자들의 있던 일자리마저 위협하고 있다. 정부가 지금해야 할 일은 근본적인 구조조정과 노동개혁, 그리고 과감한 규제완화를 통한 혁신성장”이라고 말했다.

 ㅇ 이번에 전달한 정책과제 중 핵심과제는 ▶용산전자상가 복합문화공간 조성 ▶서울시 인쇄스마트 앵커 추진 ▶패션주얼리센터 건축부지 지원 ▶종로구 귀금속 도금업체 신규 허가 등 4건이다. 

□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대한민국의 심장, 경제수도 서울의 역할 제고를 위해 지방이 주도하고 실행하는 지방분권 경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오늘 전달한 중소기업 정책과제들이 민선 7기 서울 시정과제로 채택되어 지역기반 중소벤처기업이 많이 출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ㅇ 아울러, “중기중앙회도 지방 정부와 협심하여 스마트공장 등 제조현장을 혁신하고, 청년들이 중소기업에서 미래를 찾을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데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이날 이어서 개최된 서울 중소기업인대회에서는 외국산 산업용 오븐을 국산화한 공로로 대영제과제빵기계공업(주)(대표이사 조기호)을 비롯한 3개 업체와 공로자 2명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고, 장관상 47명, 조달청장상 1명 등 총 98명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ㅇ 올해로 29회째를 맞은 서울 중소기업인대회는 서울지역 중소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이 큰 모범 중소기업인과 근로자,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지원우수단체 등의 사기 진작을 위해 개최된다.

붙  임 1 : 2018 서울중소기업인대회 사진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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