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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중기중앙회, ‘공공구매제도 실태조사원’ 전문성 강화한다.
등록일: 2018.03.16

중기중앙회, ‘공공구매제도 실태조사원’ 전문성 강화한다.
- 교수・연구원・변호사로 구성된 ‘자격관리위원회’서 시험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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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들의 직접생산 능력을 조사하는 「공공구매제도 직접생산확인 실태조사원」에 대한 전문성 교육 및 시험관리가 강화된다.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올해부터 실태조사원들에 대한 정기 교육과정에 전문성 함양을 위한 교육을 확대하고, 합격여부를 결정하는 시험관리를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자격관리위원회’가 전담한다고 밝혔다.

□ 이를 위해 중기중앙회는 지난 2월말 교수와 연구원, 변호사 등 10여명으로 ‘자격관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위원회를 통해 이달 초부터 실태조사원 교육, 시험문제 출제와 감독, 채점 등 자격시험의 전 과정을 관리·수행하고 있다.

□ 「실태조사원 자격시험」은 ‘중소기업판로지원법’과 ‘국가계약법’ 등 관련법령과 공공구매정보망 활용, 실태조사 실무 등 공공구매제도 직접생산확인 관련 전문성을 테스트하는 시험으로 1년에 3~4회 개최되며, 기존에는 중기중앙회에서 자격시험을 관리해왔다.  

□ 시험에 합격한 실태조사원은 공공기관 입찰에 참여하는 중소기업 현장을 직접방문하여 생산인력과 설비 등 중소기업의 직접생산 능력을 점검한다..

□ 양갑수 중기중앙회 판로지원부장은 “공공조달시장에서 중소기업간의 공정한 경쟁시스템 정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다음달부터 실태조사비용도 수익자부담원칙으로 전환되는 만큼 자격관리위원회를 통해 조사원들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한편, 중기중앙회는 5월 교육부터 직접생산 관련 소송과정에서 제기되고 있는 쟁점들에 대한 전문 변호사 교육도 추가할 계획이다. 


첨 부 : 실태조사원 교육 장면(사진)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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