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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중기중앙회, 中企 공공구매제도의 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한다.
등록일: 2017.05.12

중기중앙회, 中企 공공구매제도의 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한다.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공공구매제도 혁신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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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 제조업 위주로 운영되어 온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제도’에도 신기술 융·복합제품, 혁신제품, 스마트팩토리를 통한 대규모 맞춤형 제품 등이 생산되는 4차 산업혁명의 바람이 불고 있다. 

□ 이에 맞춰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12일(금)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공공구매제도 혁신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ㅇ 이날 토론회는 공공구매제도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 지에 대해 산(産)·학(學)·연(硏)·관(官) 전문가들이 모여 함께 모색해보고자 마련되었다.

□ 발제를 맡은 김병건 한국조달연구원 공공구매연구팀장은 “4차 산업 혁명시대를 맞아 공공구매제도 역시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에 맞춰 선제적 개선이 필요”함을 주장했다.

 ㅇ 세부적 방안으로 ▲혁신제품에 대한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정기준 완화, ▲신기술 공사용자재의 직접구매 의무화, ▲창업·소기업제품에 대한 구매목표비율제도 도입, ▲3D 프린터를 활용한 1인 제조기업 허용, ▲융합과 공유시대에 부합하는 직접생산확인제도 개선, ▲공공구매제도 지원정책과 조달구매 업무의 연계강화 등을 제안했다.
 ㅇ 이윤보 건국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김한식 중기청 공공구매판로과장, 김응걸 조달청 구매총괄과장, 김정포 부산외국어대학교 교수, 김정주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 김계원 한국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장이 패널로 참여하여 공공구매제도의 혁신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ㅇ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 4차 산업혁명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인 흐름이자 이미 우리 주변에 성큼 다가와 버린 현실”이라며, “오늘의 토론회는 이러한 흐름에 중소기업 판로지원의 중심축인 공공구매제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자리”라고 전했다.

※ 붙  임 : 1. 토론회 자료집
           2. 토론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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