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z중소기업중앙회

보도자료

「2016 외국인근로자 어울림 한마당」 성황리 개최
등록일: 2016.05.23

「2016 외국인근로자 어울림 한마당」 성황리 개최

18.gif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21일(토), 용인 에버랜드에서 외국인근로자와 중소기업 관계자 등 1,100여명을 초청하여 「2016 외국인근로자 어울림 한마당」 을 개최했다.

 ㅇ 중기중앙회는 외국인근로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서로의 문화 이해와 화합을 다지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한마당을 개최하고 있다.

□ ‘우리 함께 해요(Let’s get together)’를 슬로건으로 개최한 이번 한마당은 참가 국가별 노래 경연 및 전통 민속 경연이 잘 어우러져 외국인근로자 모두에게 만족을 주었고 홍진영, 레인보우 등 K-POP공연이 열려 축제의 장이 되었다.

□ 국가 노래 및 민속경연에는 29개 참가팀 중 예선을 통과한 8개팀이 해당국가 근로자들의 열띤 응원과 환호속에 본선 경연을 화려하게 펼쳤고 경연이 끝난 후 외국인근로자들은 에버랜드 자유투어를 하며 직원들간의 화목을 다지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ㅇ 특히, 몽골, 방글라데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및 중앙아시아 15개 국가들의 주한대사 및 영사들이 참여하여 자국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달하였다.

□ 김제락 중기중앙회 인력지원본부장은 “외국인근로자는 단순한 기업과의 고용관계를 넘어 사회·경제적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시켜 국가 간 동반성장을 달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며 “앞으로도 행사를 보다 내실있게 발전시켜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외국인근로자의 근로환경개선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op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