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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업계, '납품단가연동제'의 조속한 법제화 촉구
등록일: 2022.10.25
  • 첨부파일 보도237-뿌리업계, ‘납품단가연동제’의 조속한 법제화 촉구.hwp(272 KB) 다운로드다운로드 바로보기바로보기

뿌리업계, '납품단가연동제'의 조속한 법제화 촉구

- 중소기업중앙회 「2022년 제2차 뿌리산업위원회」 개최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25()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2년 제2차 뿌리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

 

 ㅇ 뿌리산업위원회는 현안을 논의하고 맞춤형 정책대응을 마련하기 위해 금형, 주조, 용접 등 뿌리기업 중심으로 구성된 위원회,

 

 ㅇ 위원장인 신용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김문식 부산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수균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 사장, 은종목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동현 경기주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양태석 경인주물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업종별 협동조합 대표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최근 경영난에 직면한 뿌리기업의 현안과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ㅇ 참석자들은 `22 8월까지 대표적 뿌리업종인 금형업종의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 이상 감소(15.2억달러 12.5억달러)하는 등 뿌리기업의 자금·인력난 등 고질적 경영애로에 고금리·고환율·고물가의 3중고(重苦)가 가중된 상황이라며,

 

 ㅇ 임가공 업종의 특성을 지닌 뿌리기업의 생존과 경영안정을 위해서는 납품단가연동제 조속히 법제화돼야 한다 호소했다.

 

또한, 최근 급등한 전기료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요금컨설팅 뿌리기업 특화 고효율기기 교체 지원 등 지난 7월 중기중앙회와 한전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기반한 지원사업을 뿌리기업에 안내하고, 고효율·저소비 에너지구조 전환을 위한 현장의견을 수렴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정부의 지원책이 이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뿌리기업 지원은 일본이나 미국에 비해 뒤쳐진 수준 이라며,

 

 ㅇ 자금, 인력 등 단기적인 생존대책납품대금연동제 등 기울어진 산업구조를 바로잡을 수 있는 입체적인 지원책 마련이 병행돼야 한다 밝혔다.

 

신용문 뿌리산업위원장글로벌 에너지대란과 전기료 급등으로 뿌리업계는 직격탄을 맞고 있다,

 

 ㅇ 에너지 고효율·저소비 구조전환을 위해서는 한전뿐 아니라 가스, 발전사 등 다양한 에너지공급자에서 노후시설 교체 지원 뿌리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이 마련돼야 한다 덧붙였다.

 

 

붙 임 : 행사사진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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