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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중기중앙회, 「2019 中企협동조합 실무이사회 추계세미나」 개최
등록일: 2019.10.10

중기중앙회, 「2019 中企협동조합 실무이사회 추계세미나」 개최
- 어려운 경제여건 극복을 위한 협동조합의 역할 모색 -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0일(목)~11일(금) 양일간 충주 IBK기업은행 충주연수원에서 「2019 중소기업협동조합 실무이사회 추계세미나」를 개최한다.

 ㅇ 실무이사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중 업종별 협동조합연합회와 전국조합의 상근이사로 구성된 모임으로, 이번 세미나는 120여명이 참석해 협동조합과 중소기업의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악화되는 대내외 경제여건과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한 협동조합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저성장과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정부의 적극적인 경제 활성화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라면서 “300인 미만 중소기업의 주52시간제 시행 유예, 화평법·화관법 적용 유예기간 부여 등 중소기업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대책마련이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ㅇ 또한,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자조조직인 협동조합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역설하고, “올해 수립될 「제2차 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에 공동사업 수행과 같은 협동조합의 핵심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이 포함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중기협동조합 실무이사회 회장을 맡고 있는 남윤기 한국장류협동조합 전무이사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을 통한 협동조합 공동사업 합법화, 지자체의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조례 제정 등을 통해 협동조합이 공공조달 의존에서 벗어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길이 마련됐다”라며 “협동조합도 조합원사 뿐만 아니라 동종 업계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업계 리더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붙    임 : 세미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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