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z중소기업중앙회

보도자료

‘소재·부품·장비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위한 킥오프 행사 개최
등록일: 2019.09.24

중기중앙회, 삼성전자와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본격 가동
- ‘소재·부품·장비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위한 킥오프 행사 개최 -

265.JPG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삼성전자는 24일(화) 13시, 충북 음성에 소재한 플라맥스㈜와 ㈜엠텍에서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위한 킥오프 행사(착수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ㅇ 이날 킥오프 행사를 진행한 플라맥스(주)와 ㈜엠텍은 문구류 및 문구류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하여 문구류 국산화 및 제조 생산성 향상을 위해 「소재․부품․장비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신청하여 각각 2호와 3호로* 선정된 기업이다. *1호, ㈜SBB테크-하모닉 감속기(고정밀 로봇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핵심 부품 국산화 기업


[참고] 소재․부품․장비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 소재·부품·장비 분야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에 연계하여, 구축비 지원 및 삼성전자 전문 멘토를 투입함으로써 기술개발 및 글로벌 경쟁력이 제고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중앙회와 삼성전자가 지원하는 사업


□ <플라맥스㈜>는 100% 일본에서 수입하다 80% 이상 국산화에 성공한 문구류 Nibs 제품(펜촉)에 대해 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을 통해 압출·연마 설비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고, 불량분석·개선방법 등 품질개선기법을 삼성전자로부터 전수받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설비가동률 향상, 공정불량률 감소 등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ㅇ <㈜엠텍>은 대한민국 문구 대표 브랜드인 모나미 필기구 제품을 완제품으로 생산하여 국내에 공급하는 기업으로 일본 수출규제로 인해 늘어나는 문구류의 수요에 맞춰 빠른 생산과 납기 준수를 위해 포장자동화시스템 및 조립부품의 정렬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하여 생산성 향상 및 납기단축을 꾀할 예정이다.

□ 중소기업중앙회 정욱조 혁신성장본부장은 “오늘 행사는 일본 수출규제 관련 우리의 실생활과 밀접한 필기구 부품과 완제품을 국산화하는 중소기업들의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ㅇ “향후에도 소재·부품·장비 유망 중소기업들에 대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신속하게 지원하도록 노력할 예정인 만큼 일본의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붙 임 : 행사 사진

top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