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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중소기업중앙회, 중소․벤처기업 적극 투자 확대
등록일: 2016.12.26

중소기업중앙회, 중소․벤처기업 적극 투자 확대
- 2017년말까지 노란우산공제 통해 약 3천억원 투자-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미래 한국경제를 선도할 우수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 먼저 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공제를 통해 현재 5%(2016년 기준 2,835억원)에 불과한 대체투자 자산의 비중을 2017년말까지 1조원까지 확대하여 이 중 약 3천억원을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 등에 투자할 예정이다.

   ※ 노란우산공제 규모 : 가입자 73만 5천명, 부금 5조 3천억원

 ㅇ 이를 통해 중기중앙회는 우수한 전문 위탁운용사 선정을 통해 우량한 기술과 사업성을 가진 중소·벤처기업에의 투자를 적극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벤처기업 육성과 중소 중견기업으로의 성장 디딤돌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에 앞장서겠다는 복안이다.

□ 또한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 중인 홈앤쇼핑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설립 취지에 맞춰 △유망 중소기업 투자 및 자금 지원 확대 △중소기업 해외 수출 사업 지원 활동 본격화라는 two-트랙 전략을 추진한다.

 ㅇ 1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여 유망 중소기업에 투자하고, 은행과 연계하여 조성 운영중인 700억원 규모의 펀드를 활용하여 운영자금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ㅇ 이와 함께 홈앤쇼핑과 거래중인 중소협력사들의 상품 수출 확대를 위해 향후 5년간 총 30억원 이상을 투입하고 이를 위한 해외 전담 조직도 신설한 계획이다.

□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정치 혼란과 경기 둔화로 근로자의 88%가 종사하는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상황이 매우 힘든 상황이다”며 중소기업계를 대표하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위기 극복에 조금이라도 힘을 모으기 위해 이번 계획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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