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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노란우산공제 누적가입자 60만명, 누적부금액 4조원 돌파
등록일: 2015.11.17

노란우산공제 누적가입자 60만명, 누적부금액 4조원 돌파
- 소기업소상공인의 ‘희망자산’으로 자리매김 하다 -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소기업소상공인의 폐업·노후에 대비한 사업재기와 생활안정 지원제도로 운영하고 있는 노란우산공제(소기업·소상공인공제)가 출범 8년만에 누적가입자 60만명을 달성했다.


□ 중기중앙회는 11일(수) 15:40, 여의도 중기중앙회 그랜드볼룸에서 ‘노란우산공제 가입 60만 부금 4조 돌파, 소기업소상공인의 희망자산이 되겠습니다.’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ㅇ 박성택 중기중앙회장,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노영민(새정치민주연합) 위원장, 이한구 의원(새누리당), 홍지만 의원(새누리당) 등 500여명이 참가했다.


 ㅇ 이날 행사에서는 노란우산공제의 가입증대에 공헌한 금융기관 직원과 소상공인을 위한 재능 기부 우수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대한민국 사장님들의 삶과 노란우산공제의 역할’을 주제로 향후 노란우산공제 운영 방향을 밝혔다.


□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공제의 양적성장뿐만 아니라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제가 되고자 투명하고 효율적인 자산운용과 체계적인 리스크관리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정부와 국회, 금융기관에서도 소기업․소상공인은 국민경제의 희망자산이라는 생각을 갖고 지속적인 관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한편,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폐업과 노후 등 생계위협에 대비한 생활안정과 사업재기 지원제도로 2006년 9월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도입된 사회안전망 제도이다.


 ㅇ 2007. 9월 노란우산공제 사업이 출범한 이래 4천명에 불과했던 가입자는 ‘10년 5만명, ‘12년 20만명, ‘14년 40만명을 거쳐, 금년 11월에 누적 60만명을 넘어서는 비약적 성장을 이루었다. 이는 소기업소상공인 사업체 326만개(‘14년기준)의 19%에 달한다.


ㅇ 또한 그동안 공제가입 후 폐업 또는 사망한 가입자 6만7천명에 공제금 3,657억원을 지급하였고 무료 단체상해보험을 지원하여 사고사망·후유장해 가입자 494명에게 보험금 68억원을 지급하여 가입자의 생계보호를 두텁게 해왔다.


□ 노란우산공제는 납입부금에 대해 연300만원을 한도로 소득공제가 되고 공제금을 지급받을 권리는 압류가 되지 않기 때문에 폐업 및 노후대비가 부족한 소규모사업자의 재기지원과 생활안정 등 사회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ㅇ 그러나 조세제한특례법이 개정됨에 따라 법인대표자의 경우 소득공제 혜택이 유효한 ‘15년 12월 말까지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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