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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국민 중소기업 인식도 조사』결과
등록일: 2015.11.03

대국민 중소기업 인식도 100점 만점에 54.6점
- 나이가 적을수록, 학력이 높을수록 중소기업 우호적 인식도 더 낮아 -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중소기업에 대한 국민인식도를 파악 하여 우호적인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소기업인식개선 기반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방안을 마련코자 국민 1천명을 대상으로실시한 『대국민 중소기업 인식도 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ㅇ 이번 인식도 조사는 국민들이 중소기업의 안정성(5개), 성장성(7개), 근로조건(5개), 사회적 지위(4개), 자아실현(4개) 등 25개 세부항목별 질문에 어느 정도 동의 하는지에 대하여 응답한 결과를 계량화 한 것이다.

□ 우리나라 국민들이 생각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도는 100점 만점에 54.6으로 낮게 조사된 반면 대기업은 72.8로 나타났다

ㅇ 중소기업의 인식도는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성(5개) 관련 항목과 근로조건(5개) 관련 항목이 낮게 나타났다.

□ 부정적 인식도 형성에는 근로자만족 복리후생 보유(46.3), 안정적 판로확보(47.2), 위기극복능력 보유(47.7) 항목들의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 그 외 필요시 자금 확보가능 신용상태 보유(47.8), 안전/쾌적 작업환경 보유(49.2), 사회에서 안정적 직업인으로 인정(49.5)도 유사항목으로 조사됨

□ 중소기업이 장점으로는 한국경제의 견인차 역할(69.7), 우수한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제공 능력보유(65.4), 신기술개발/뉴 트렌드 선도 혁신능력 보유(61.8) 순으로 나타났다.

 * 그 외 고수익/부가가치창출능력보유(60.8), 다양한 경험 기반 전문가로의 성장(60.3), 개인의 꿈과 끼 달성에 도움(58.4)도 유사항목으로 조사됨

□ 중소기업인식개선을 위해서는 성별, 나이, 지역 등 인구학적 범주와 교육수준, 직업유형, 직장규모, 학부모 여부 등 사회경제학적 범주에 맞는 전략과 강도의 차별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연령 낮고, 높은 학력, 대도시거주. 중소기업근무, 학부모, 자영업자, 남성 일수록 중소기업 인식도가 더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ㅇ 연령별로는 취업을 앞둔 청년층(54.8)을 제외하고는 60대 이상(59.0), 50대(54.3), 40대(53.1), 30대(51.4)로 연령이 낮을수록 중소기업 인식도 낮음

ㅇ 직장규모별로는 대기업 근무자(55.4)보다 중소기업 근무자(52.7)가 더 낮은 인식도를 보임

ㅇ 학력별로는 고졸이하(57.3), 대재이상(53.2), 대학원이상(52.0)로 학력이 높을수록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도가 낮음

ㅇ 비학부모(55.0) 보다 자녀진로에 관심 있는 학부모(53.9)가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도가 더 낮음

ㅇ 성별로는 여성(57.4)들 보다 중소기업근로자가 많은 남성(51.9)의 인식도가 더 낮음

ㅇ 지역별로는 서울(52.9)이 가장 낮고 부산(54.3), 인천/경기(54.7) 등 수도권과 대도시가 다음으로 낮으며 중부권(56.1)이 가장 높음

ㅇ 직업별로는 농림어업(59.4), 전문/경영직(54.5), 블루칼라(54.1), 화이트칼라(52.6), 학생(52.3), 자영업(51.9)순으로 인식도 낮음

□ “중기업인식개선이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고 동의한 결과는 66.2점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별로는 19~29세의 청년층이 70.5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ㅇ 청소년기의 조기교육이 중소기업인식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동의한 결과는 65.8점으로 조사되었으며 학력별로는 학력이 높을수록(대학원이상 70.4점), 직업별로는 전문직종사자가 70.6점가 조기교육이 중소기업인식개선에 중요하다고 조사되었다.

ㅇ 중소기업인식개선을 위해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는 정부/공공기관의 정책 및 지원이 40.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중소기업체험프로그램 16.3%, 방송홍보 13.9%, 교사교육 9.6%, 기업체교육 8.4%, 청소년 교육 8.2%,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

ㅇ 중소기업 인식도 형성에 영향력이 가장 큰 전문직업인으로는 초중등교사가 28.1%로 가장 영향력이 높은 것으로 응답하였으며 다음으로 정치인 18.8%, 공무원 18.1%, 언론기자 17.2%, 방송국피디 13.7% 기타 4.1%의 순으로 나타났다.

□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이번 조사결과로 청년, 전문직업인, 학부모, 학생 등이 중소기업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 확인된 측면도 있지만 이러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 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향성을 찾는 계기도 동시에 마련되었다”며 “중소기업의 안정성, 근로조건 등 취약분야별 세부개선과제를 발굴·건의하고 홍보함으로서 각계각층의 다양한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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