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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협동조합 글로벌화를 위한 대토론회」개최
등록일: 2015.05.13

“협동조합의 글로벌화가 중소기업의 미래를 결정할 것”
- 중소기업중앙회「협동조합 글로벌화를 위한 대토론회」,
중소기업 경영환경의 글로벌화와 협동조합의 대응방안 본격 논의 -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13일(수) 14시부터 중앙회 2층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 경영환경의 글로벌화와 협동조합의 대응과제’라는 주제로 ‘협동조합 글로벌화를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ㅇ 중소기업중앙회 통상정책포럼 위원장인 김영한 성균관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포럼에서는 ▲중소기업연구원 이준호 연구본부장이 주제발표로‘중소기업 경영환경의 글로벌화와 협동조합의 대응과제’를 발표하고 ▲협동조합 글로벌화 우수사례로 선정된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 베트남·인도네시아 해외종합지원센터 구축현황을, 한국농기계협동조합에서는 인도네시아·카메룬 벼농사기계화단지 조성사례를 발표했다. ▲우수사례 발표 뒤에는 이준호 본부장의 주제발표와 관련해 김순철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회장, 최주리 한의산업협동조합 이사장, 고준성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찬우 서원대학교 글로벌경영대학 교수가 토론을 펼쳤다.

 ㅇ 이준호 본부장은 기존의 기업가치사슬이 IT와 수송기술의 발달로 중소기업은 기회요인과 위협요인을 동시에 직면중이라고 설명했다.

- 기회요인 : 글로벌시장 및 글로벌기업 GVC로의 진입가능성이 커지고, GVC 진입으로 인한 생산단가하락 등 수입경쟁력 강화 기회

- 위협요인 : 글로벌 경쟁에 전 세계의 기업들이 무차별적으로 유입되기에 경쟁이 심해진다는 점, 글로벌 스탠다드의 압박으로 인해 국내 중소기업 중 기술력이 부족한 기업들의 자연 도태될 것

 ㅇ 또한, 협동조합의 대응방향으로, 업종 조합별 무역상사 기능 수행,  핵심대응기술개발, 공동브랜드 개발 및 공동생산, 조합 차원의 글로벌 전문인력 확보 등을 제시했다.

 ㅇ 지정토론에서 김순철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회장은 “글로벌화 대응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경우 협동조합과 중기중앙회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고 이찬우 서원대학교 교수는 “업종별 협동조합 글로벌화의 정확한 현황 파악 후 맞춤형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ㅇ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업종별 중소기업의 집합체로서 글로벌화 지원에 최적화된 곳이다”며 “협동조합 등 업종별 단체의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중소기업 글로벌화를 촉진하는 최선의 방법이다”라고 밝혔다.

별첨 : 발표자료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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