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마당 3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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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베트남 스마트시티 전시회」 한국관 파견- 5.26~28일 호치민서 개최, 국내 유망 중소기업 23개사 참여 -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5.26(목)~ 28(토)까지 사흘간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리는「SMART CITY ASIA 2022」에 국내 중소기업 23개사가 참여하는한국관을 구성, 참가했다고 5.26(목) 밝혔다. ㅇ 한국관에 참여한 중소기업은 수출 성장성, 제품 경쟁력 등을 평가해 선정했으며, 국내·외 여러 전문 전시회에서 기술력으로 호평을 받아온 업체들로△와따(공간인식 데이터플랫폼) △새눈(스마트통합관제) △트위니(자율주행로봇) △우경정보기술(AI기반 보안솔루션) 등 23개사다. □ 베트남 정부는 중장기 경제성장 전략으로'스마트시티 개발'에 주목하고, 지난 2018년 스마트시티 개발전략을 공표한 바 있다. ㅇ 코로나 팬데믹 이후 베트남 각 지역별로 여러 도시개발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추진되고 있는 만큼, 이번 전시회 참가는 베트남 현지 시장에서 한국기업의인지도 확대및 스마트시티 산업분야 선점차원에서 효과적일전망이다. ㅇ 특히, 이번 전시회는 베트남 정보통신부와 외교부가 후원하고, 스마트홈,스마트에너지,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모빌리티 등 스마트시티 산업 전반을다루는 베트남 유일의 스마트시티 전문 전시회다. □ 중기중앙회는 이번 베트남 스마트시티 전시회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오프라인으로 처음 개최되는 전시회인 만큼 한국관 참여 중소기업들이 만족할만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했다. ㅇ 먼저, 참여 중소기업의 수출성과 극대화를 위해 전시회 2주 전 참여기업별1:1 맞춤형 B2B 화상수출상담회를 통해 베트남 바이어와 사전 온라인 상담을 했으며, 이후 바이어가 전시회 기간 직접 한국관을 방문해 대면 수출상담을 추가로 진행했다. ㅇ 또한, 스마트시티 산업의 특성을 살려 B2B뿐만 아니라 B2G 마케팅 전략을강화해 정보통신진흥원과 공동으로 베트남 정부 관계자들을 초청해'한-베스마트시티 협력 세미나'를 개최하고, 한국의 우수 중소기업들을 소개했다. ㅇ 한편, 한국관을 찾는 해외바이어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각 기업의 제품디스플레이 및 영상 콘텐츠 홍보뿐만 아니라, 대형 디지털 사이니지, 3D 홀로그램 모형등을 활용해 강화된 전시 홍보전략을 펼쳤다. □ 전혜숙 중기중앙회 무역촉진부장은 “그동안 코로나 펜데믹으로 중소기업의해외전시회를 통한 수출활동이 매우 제한적이었다”며, ㅇ “이제 전 세계가 단계적 일상회복을 하고 있는 만큼 수출기업에게 '코리아프리미엄' 효과를 확실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해외전시회 한국관 지원을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전시회 현장사진 1부. 끝.
정보마당 > 보도자료 2022.05.26 -
중소기업계, 온․오프라인유통수수료인하방안필요- 중기중앙회, 제2차유통산업위원회개최- □중소기업중앙회(회장김기문)는9일(목) 여의도중기중앙회에서2021년도 제2차유통산업위원회를개최했다. ㅇ동위원회는 급변하는유통환경속에서중소유통업의경쟁력을높일수 있는정책대응방안을마련하기위해중소유통기업관련협동조합이사장 및단체장22명으로구성되어운영하고있다. * 공동위원장 : 이동재(사)문구인연합회회장/ 송유경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이사장 □이날위원회에서는유통업태별입점업체의수수료관련애로현안에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ㅇ주제발표를맡은이진국한국개발연구원연구위원은오픈마켓·배달앱·대형마트·백화점․TV홈쇼핑 등온·오프라인유통채널별비용부담현황과 수수료 결정구조, 불공정거래경향 등을분석하고, 수수료결정과정에서입점업체의협상력이가장중요한요인이라고지적했다. ㅇ이어, 입점업체의판매수수료부담완화를위해서는플랫폼과의협상력격차를줄일 수있도록'유통거래실태조사내용재정비', '입점업체단체협상권부여', '대규모유통업거래공시제도도입' 등제도적개선방안이마련되어야한다고제안했다. □참석위원들은코로나19로급변하는유통환경속에서소수의대형유통업체 및플랫폼 중심시장구조로인해거래상지위의불균형이심화되고있으며, ㅇ이로인해갈수록커지고있는중소기업과소상공인의판매수수료 등비용부담과함께 불리한계약등 불공정거래문제도 시급히해결해야한다는데의견을모았다. □이동재중기중앙회유통산업위원장은“코로나19로비대면시장확대가가속화되면서온라인플랫폼간경쟁이치열해지고있다”며, ㅇ“플랫폼경쟁에따른부담은입점업체가지불하는판매수수료에전가되고 있으며, 패션등전문분야플랫폼에서그정도가더욱심각한상황”이라며, ㅇ“과도한수수료문제를비롯해독점적계약강요등여러불공정행위가발생하고있는만큼, 공정한온라인유통생태계조성을위해선제적인대응이필요하다”고밝혔다. □송유경중기중앙회유통산업위원장은 “대규모유통기업이중심이된시장의 불균형은유통입점업체의부담뿐아니라결과적으로소비자후생저하로 이어질수있다”며, ㅇ“대규모유통기업-입점업체간협상력격차와정보비대칭성을완화하여 시장의불균형을해소하는것은향후위원회의중점과제가될것”고말하고, ㅇ“우선적으로국회계류중인「온라인플랫폼공정화법」조속통과를위해 적극적으로나설예정이며, 차후유통산업위원들과함께입법대응및건의를통해입점업체비용 부담완화를위한법적·제도적장치를마련해나가겠다”고말했다. 붙임: 사진 1부. 끝.
정보마당 > 보도자료 2021.12.09 -
중소기업중앙회는 다음과 같이 롯데쇼핑·홈앤쇼핑 입점 품평회를 개최하여 입점업체를 선정하고자 하오니 관심 있으신 중소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다 음가. 사 업 명 : 롯데쇼핑·홈앤쇼핑 입점 품평회나. 사업내용 : MD 평가 → 최종 선발 시 입점 지원 및 판매수수료 우대 ㅇ [홈앤쇼핑] TV홈쇼핑, 라이브커머스 등 ㅇ [롯데쇼핑] 백화점, 마트, 슈퍼, 이커머스 등 - 롯데백화점의 경우 중소기업상생관(드림플라자) 입점 지원다. 대상품목 : 전품목 ※ 대형가전/가구 제외 / 식품은 홈앤쇼핑에 한하여 입점 심사라. 업체 선정 절차 ㅇ 신청서 접수(4.23(금)까지) → 서류심사(5.4(화) 발표 예정, 개별 통보) → 품평회 개최(5.14(금)) → 입점업체 발표 → 입점(올해 하반기)마. 접수기한 : '21.4.23(금) 18:00바. 품평회 일자 및 장소 : '21.5.14(금), 중소기업중앙회 지하1층 KBIZ홀 * 서류심사 결과 통보 시 품평회 개최시간 안내 예정사. 접수방법 : 아래 경로 중 택 1 ㅇ 중소기업중앙회 : 첨부 신청서를 이메일로 송부(microbiz@kbiz.or.kr) * 신청서는 본회 홈페이지(www.kbiz.or.kr, 정보마당 – 중앙회 소식)에서 다운로드 가능 ㅇ 롯데쇼핑 : 상생누리사이트 www.winwinnuri.or.kr → 동반성장 프로그램 → 프로그램 검색(기업명 : 롯데쇼핑)
정보마당 > 중앙회 공지 2021.04.05 -
홈앤쇼핑방송히트제품, 베트남유통빅바이어만난다! -뷰티미용, 식품, 생활용품등(주)홈앤쇼핑추천37개사온-오프연계지원- -베트남유통Big Buyer(18개사) 초청--사전선발․교육된현장홍보전담인력(MD)을통한한·베트남B2B, B2C 수출마케팅지원-□중소기업중앙회(회장김기문)는3.25(목)~26(금) 베트남하노이 롯데호텔에서뷰티미용, 식품, 생활용품등홈앤쇼핑방송히트제품37개사가 참여하는「2021 베트남하노이유망소비재온․오프라인연계(O2O) 전략수출컨소시엄*」행사를개최한다. * O2O 전략수출컨소시엄 은코로나19로중소기업의수출활동이제한된상황에서 국내중소기업제품을해외로보내(오프라인) 전시하여해외바이어가직접체험하게 하고, 국내기업과(온라인) 연결로 1:1 B2B 화상수출상담을주선하는 중소벤처기업부와중소기업중앙회의'온-오프라인연계 복합해외마케팅지원사업'을의미함. ㅇ이번행사는㈜홈앤쇼핑의방송판매실적이우수한국내중소기업 제품을 소비시장성장잠재력이높은베트남시장으로수출할수있도록지원하기위해기획되었다. 참여기업은홈쇼핑방송매출로입증된국내시장경쟁력을 바탕으로중소기업중앙회아세안사무소의베트남현지시장성평가등을거쳐선정된 △뷰티제품(13개) △식품(7개) △생활용품(17개) 등37개사로구성되었다. ㅇ이들37개사제품의베트남수출을위해베트남최대소매유통브랜드인 'Vin Mart(슈퍼마켓체인), Vin Mart+(편의점체인), Big C(대형마트), Watsons, Vietnam' SJC(베트남TV홈쇼핑)등 베트남현지유통빅바이어(Big Buyer) 18개사를비롯하여, 베트남현지한국제품수입중소규모바이어42개사등 베트남바이어총60개사가참여할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코로나19로참여기업의해외출장이어려운상황에서수출성과를극대화하기위해 베트남현장홍보전담인력(MD)의사전선발과교육에주안점을두었다. ㅇ 한국어와베트남어모두가능한현장홍보전담인력(MD)을사전선발하여무역거래, 수출프로세스, 바이어응대와수출상담전략등에대한기본직무교육을받게했고, ㅇ홈앤쇼핑전문MD의직접적인세일즈코칭뿐만아니라, 수차례에걸쳐참여기업과의1:1 온라인화상회의를통해 해당제품에대한이해를높이고 판매전략을숙지하게하여, 우리기업을대신해맞춤형대행인력으로서B2B 수출세일즈역할을충분히할것으로기대하고있다. □하노이행사장에는품목별제품의특‧장점을살릴수있는전문쇼룸을 연출하여 전시효과를대폭강화하고바이어에게차별화된만족감을제공한다는 전략이다. ㅇ쇼룸은'K-Beauty, K-Food, K-Life Style' 3가지로조성하고, 행사장을찾은베트남바이어가쇼룸에서제품관람은물론, 생생한제품설명및제품체험(시식등)을통해 한국제품에대한관심과만족도, 구매의욕을배가시킬것으로기대하고있다. ㅇ또한, 당일쇼룸에서는베트남빅바이어를향한B2B 마케팅 외에도최대180만구독자수를보유한베트남유명인플루언서를통해유튜브, 페이스북등온라인플랫폼을활용한라이브방송으로B2C 마케팅도동시에진행할예정이다. □국내에서는베트남현지행사장을이틀간실시간으로중계하고, 참여기업들이 사전매칭된베트남현지바이어와1:1 온라인화상수출상담(약100여건)을 진행하도록준비하여실질적인수출계약이이뤄지도록지원할계획이다. □전혜숙중기중앙회무역촉진부장은“이번온-오프라인연계수출지원사업은코로나19로중소기업이직접해외출장을가기어려운상황에서도충분히수출성과를기대할수있도록준비했다”며, “연내지원품목다양화, 타겟시장다변화, MD교육강화등을통하여O2O 수출지원사업을확대해나가겠다”고밝혔다. 붙임: 참여기업현황1부. 끝.
정보마당 > 보도자료 2021.03.24 -
중소기업, 미국 대형유통망의 문을 두드리다! - 2019 북미 DPBB 수출컨소시엄 성과 -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일부터 6일까지 5일 간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주 팜 스프링스(Palm Spi gs) 지역에서 미국 대형유통망 바이어들과의 상담회인 '2019년 북미 DPBB 수출컨소시엄'을 진행하였으며, 약 175만 달러의 상담 통해 향후 약 22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성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ㅇ 'DPBB(Diect Pese tatio to Big Buye)'란 중소기업 제품을 Walmat, CVS, BestBuy, Amazo 등 미국 대형 유통망 바이어에게 직접 제품을 소개하는 행사로, 특정 장소를 빌려 제품을 전시하고 참여기업(혹은 현지 수행사)이 미국 대형유통망 바이어들과 판매상담하는 프로그램이다. □ 중기중앙회는 2016년부터 미국 대형유통망에 중소기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DPBB 수출컨소시엄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까지 가전모바일 및 생활용품 품목을 중심으로 다뤘으나, 올해는 K-Beauty 열풍에 힘입어 처음으로 헤어스킨케어 등 뷰티 품목만 단독으로 진행하였다. ㅇ 올해 DPBB 수출컨소시엄은 '씨앤에프 코스메틱' 등 총 15개 중소기업으로 구성하고 Amazo , CVS, Walmat 등 미국 주요 소비재 매장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주요 바이어들은 이미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들이 북미 시장에 진출해 있기 때문에 새롭고 독창적인 제품을 입점하고 싶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 마스크 팩, 기초케어 제품을 제조하는 메디어스의 정재원 대표는 “처음엔 미국 뷰티시장의 경쟁이 치열하여 우리 제품이 경쟁력이 있을까 우려했으나, 수출컨소시엄 사업을 통해 미국 시장 트렌트 분석을 거쳐 차별화된 제품으로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할 수 있었다”며 “K-Beauty에 대한 미국 대형유통 바이어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이번 DPBB 수출컨소시엄 참가를 통해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클렌징 티슈를 취급하는 트라이코스의 박정선 대표는 “미국 대형유통망의 오프라인 채널과 취급품의 규모로 볼 때 미주시장은 놓칠 수 없는 매력적인 시장이다”면서 “하지만 중소기업이 현지 유통구조, 마진율, 디자인 등 사전 시장조사 없이 대형유통망 바이어의 요구사항을 맞추기 어려운 점이 많아 북미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이번 DPBB 컨소시엄 사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 중기중앙회 박미화 무역촉진부장은 “미중분쟁 등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미주시장에서 한국 브랜드의 인지도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미국 내 한인마트 수출에 그치던 기존과 달리, 미국 현지인이 주도하는 대형유통망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북미 DPBB 수출컨소시엄 파견을 추진했다”면서, “중기중앙회는 미국 대형유통망 진출 등 전략 수출컨소시엄 사업을 통해 다방면으로 중소기업의 수출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끝.
정보마당 > 보도자료 2019.06.07 -
“소상공인,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찬성이 반대보다 3배 높아” “백화점, 대형마트 거래 중소기업도 의무휴업일 적용에 긍정적” - 중소기업중앙회,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관련 소상공인 등 의견조사」 결과 -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소상공인 500개사와 백화점·대형마트 거래 중소기업 501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관련 의견조사' 결과, 대규모점포 등 출점 및 영업 관련 규제 강화 방향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찬성하는 소상공인은 55.6%, 반대는 17.0%로 나타났다. ㅇ 개정 찬성의 이유로는 '주변 중소상공인 매출 증가를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가 48.9%로 가장 높았고, '내수부진 등 경영난 심화에 따라 대기업 점포개설 등 악재 감당이 어려움'이 24.8%로 뒤를 이었다. ㅇ 반면 개정을 반대하는 이유로는 ▲대규모점포 입점시 주변 소상공인 상권 동반 활성화(28.2%), ▲시장 원리에 따라 자유경쟁 바람직(27.1%) ▲대규모점포 입점 규제 강화는 소상공인 생존과 무관(23.5%) 순으로 조사됐다. ㅇ 유통산업발전법 관련 제도 중 시급히 개선이 필요한 사항으로는 '복합쇼핑몰 등에 영업시간 제한 및 의무휴업 등 영업제한'이 45.0%로 가장 높았으며, ▲대규모점포 건축단계 이전에 출점 여부 결정토록 절차 마련(24.0%) ▲대규모점포 지역협력계획서 이행실적 점검 및 이행명령 권한 부여(15.0%) ▲대기업 직영점, 직영점형 체인, 개인 식자재도매점포 등 중규모 점포에 대한 규제 신설(7.4) 순으로 나타났다. □ 또한 본회가 금년 1월 백화점, 대형마트 거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애로실태 조사 결과에서도, 의무휴업일 적용(월 2회)에 대한 의견은 '찬성'이 62.7%로 높게 나타났으며, 의무휴업일 적용 찬성 이유로는 '매장인력 복지 등 개선'이 63.4%로 가장 높았고 ▲골목상권 등 지역 상인과의 상생 필요(23.2%) ▲매출에 큰 영향없음(10.5%) 순이었다. ㅇ 현재 유통산업발전법상 대형마트와 SSM의 경우 월 2회의 의무휴업일을 적용받고 있으나, 복합쇼핑몰 등 대규모점포는 의무휴업일 적용을 받지 않고 있다. □ 실제로 유통산업발전법상 여러 규제조항에도 불구하고, 유통대기업과 지역 소상공인간 분쟁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ㅇ 하남시 코스트코는 인근 소상공인 단체의 사업조정 신청과 정부의 일시정지 권고에도 불구하고 영업을 강행하여 물의를 빚고 있으며, 이마트 노브랜드의 경우 울산·제주·전주·군산 등 직영점으로 출점을 시도하였으나 지역 소상공인 단체의 반발에 부딪치자 사업조정을 피하기 위해 출점점포를 가맹으로 전환하여 사회적 지탄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 중소기업중앙회 김경만 경제정책본부장은 “이미 골목시장까지 장악한 유통대기업의 탐욕이 끝이 없다”며, “소상공인이 생존을 이어갈 수 있도록 규제를 강화하는 방향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으며, ㅇ 이에 덧붙여 “유통산업발전법 규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출점단계에서부터 충분한 평가와 검토를 선행하고, 지자체에 대기업 점포 출점제한 및 지역협력계획서 이행명령 등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ㅇ 아울러 “대기업의 무차별적인 공세와 급변하는 유통시장에서 중소상공인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이들의 경쟁력 강화에도 집중해야 한다”며, “이제는 산자부의 유통산업발전법이 아니라 중기부 관점의 중소유통산업발전법을 마련하고, 중소상공인들을 위한 체계적인 중소유통정책과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정보마당 > 보도자료 2019.05.24 -
○ 환경부에서는,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비닐봉투 사용억제를 위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에 따라 전국 17개 시도에서 4월 1일부터 현장전검을 실시하며, 비닐봉투 사용금지 규제가 현장에서 안착될 수 있도록 올해 1월부터 3월 말까지 집중 현장계도 기간을 운영합니다. ○ 이에 따라, 4월 1일부터는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에 따라 대규모점포(대형마트 등 2,000여 곳)와 슈퍼마켓(165m² 이상, 1만 1천여 곳)에서 1회용 봉투 및 쇼핑백을 사용할 수 없으며, 위반사항이 적발되는 경우 위반 횟수에 따라 최대 과태료 300만원 까지 부과됩니다. ○ 아울러, 업계의 어려움에 대해 긴급 영구용역과 전문가, 지자체, 업계 의견을 수렴하여, 종이재질에 코팅(도포)된 일부 쇼핑백을 그동안 발전된 재활용기술을 감안하여 허용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 재활용이 어려운 자외선(UV) 도포(코팅) 이외의 도포와 첩합(라미네이션) 처리된 쇼핑백은 종이 재질의 단면(한쪽면)을 가공한 경우 허용하며, 손잡이 끈과 접합 부분(링)도 분리가 가능하므로 허용됩니다. - 다만, 쇼핑백 외부 바닥면에 원지 종류, 표면처리방식, 제조사 등을 표시하도록 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고 부탁드립니다.
정보마당 > 유관기관 공지 2019.03.28 -
백화점·대형마트, 할인행사 손익공개 등 비용분담 노력 필요 - 판촉행사 빈번하나, 유통대기업 판매촉진비용 분담 여부 확인 불가 - - 중기중앙회, 「대규모유통업체 거래 중소기업 애로실태 조사」 결과발표 -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백화점 및 대형마트 납품 중소기업 501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대규모유통업체(백화점, 대형마트) 거래 중소기업 애로실태' 결과를 발표했다. ㅇ 백화점, 대형마트의 불공정행위는 그간 정부 등 노력에 힘입어 상당부분 줄어들었으나, 할인행사 관련 비용분담은 아직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ㅇ 백화점, 대형마트 납품 중소기업은 할인행사 참여 시 가격조정 등을 통해 마진을 줄여가며 거래하고 있으나, 중소기업이 마진을 줄인 만큼의 적정한 수수료율 인하 등은 이뤄지지 않는 셈이다. ㅇ 실제 백화점, 대형마트 납품 중소기업은 '할인행사 참여 시 수수료율 변동 여부' 질문에 대해 수수료율 변동이 없었다는 응답이 38.8%, 매출증가를 이유로 도리어 수수료율 인상요구가 있었다는 응답도 7.1%로 나타났다. - 유통대기업의 매출 및 성장세 둔화 등에 따라 할인행사가 상시적이고 빈번해졌으나, 가격인하 요구 등 비용 부담은 중소기업에 전가되는 것이다. ㅇ 현행 대규모유통업법은 판매촉진비용의 부담전가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고, 대규모유통업자와 납품업자등의 예상이익 관련 판매촉진비용 분담비율은 100분의 50을 초과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래프 첨부파일 참조★ 붙임 : 조사보고서 1부.
정보마당 > 보도자료 2019.03.18 -
떠오르는 소비시장 베트남, 한국 유아용품 진출 러쉬- 베트남 국제 베이비 키즈 페어 2018 한국관 파견 성료 -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5월 31일(목)부터 6월 3일(일)까지 나흘간 베트남 호치민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개최된 '제6회 베트남 국제 베이비 키즈페어'에 한국관을 설치하고 중소기업 19개사를 파견하여 총 182건, 4,212천불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ㅇ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 유럽, 일본 등 총 14개국에서 129개사가 출전하여 전체 인구(96백만명) 중 만3세 이하의 영유아 비율이 6.7%(615만명)에 달하는 베트남의 유아용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 베트남은 1인당 GDP가 2,460불로 아직 소득수준은 낮지만 지난해 371억불을 유치하는 등 꾸준한 외국 직접 투자와 경제개발 계획으로 매년 6~7%대의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2016년 3조1천억동(한화 1,454억원)인 시장규모도 평균연령 29.9세의 젊은 인구구조를 바탕으로 매년 10% 이상 꾸준히 성장할 전망이다. □ 애니메이션 컨텐츠 업체인 (주)아이코닉스는 '꼬마버스 타요' 캐릭터 제품으로 현지 완구 유통브랜드인 My Ki gdom사와 15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대형마트인 AEON Mall에도 입점을 확정했다. 실리콘젖병을 생산하는 (주)아이디세상도 지난해 첫 출전 이후 깐깐한 베트남 바이어들의 눈높이를 확인하고 맞춤형 상품을 새롭게 개발, 현지 유통바이어와 36만불의 첫 주문을 따냈다. ㅇ 베트남 전역에 318개 매장을 보유한 베트남 최대 유아용품 유통업체인 Co Cu g은 7명의 품목별 MD가 방문해 참가업체들과 일일이 상담하며 한국 제품 소싱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혀 앞으로 지속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 (주)아이디세상 신재곤 대표는 "많은 전시회를 참가해봤지만 사전 바이어 매칭 뿐만 아니라 현지 시장분석 자료와 경쟁제품 정보까지 제공받은 경우는 처음"이라며, "판매채널 공략, 가격 협상 등 상담 전략 수립과 실질적인 계약체결에 이르기까지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 중소기업중앙회 최윤규 산업통상본부장(조종용 베트남사무소장)은 "베트남은 높은 잠재성장성을 보유한 新남방정책의 핵심국가이자 우리 중소기업들이 놓쳐서는 안될 전략적 요충지"라며, "국내 중소기업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베트남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모델을 지속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ㅇ 한편 중소기업중앙회 베트남사무소는 현지 유통 트렌드, 유아용품 동향 등을 담은 심층 시장보고서를 제공하고, 유통브랜드, 홈쇼핑 등 빅바이어 15개사와의 사전 매칭을 진행하고 90건의 심층 상담을 주선하는 등 상담 효과를 높였다.
정보마당 > 보도자료 2018.06.05 -
백화점, 대형마트 판촉사원 인건비, 왜 중소기업만 부담하나 - 납품업자의 자발적 요청으로 처리해 인건비 분담 원칙 실종 -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백화점 및 대형마트 납품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대규모유통업체 납품 중소기업 애로실태' 결과를 발표하였다. ➀ 백화점 납품 중소기업 o 납품 중소기업이 백화점과 거래하는 방식은 특정매입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와 유사한 임대을, 판매분 매입의 비율도 각각 10% 이상이었다. 그에 반해 직매입 비율은 8.7%로 재고를 백화점 납품기업이 부담하는 상황이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화점 납품 중소기업의 납품 방식 (단위 : %, =195) ※ 동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7.11.10.~2017.12.8 기간 동안 백화점 및 대형마트 납품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팩스 및 이메일 조사를 병행하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38%P 이다. 용어 설명 ◇ (특정매입) 납품업체의 제품을 외상매입하여 판매하고 재고를 반품하는 방식의 거래형태 ◇ (임대을) 판매금액에 따라 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특정매입과 거래구조가 유사 ◇ (판매분매입) 판매된 수량에 대해서만 납품업자로부터 매입한 것으로 처리하는 방식 ◇ (직매입) 재고부담을 안고 제품을 구입한 후, 마진을 붙여 판매하는 방식 ◇ (임대갑) 판매장소를 제공하고 그에 따라 일정액의 임대료를 받는 거래형태로 별도의 관리비 부과 o 백화점 판매수수료는 평균 29.4%(신세계 30.0%, 현대 29.4%, 롯데 29.0%)로 조사되었으며, - 최대 판매수수료는 입점업체별로 편차가 있으나, ▲신세계백화점은 의류 부문에서 최고 42.0%, ▲현대백화점은 생활용품/주방용품 부문에서 최고 39.0%, ▲롯데백화점은 구두/악세사리/패션잡화 부문에서 최고 37.0%의 판매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도 최대 판매수수료율 (단위 : %, =125) ※ 일부 편집매장의 경우, 인테리어비용과 판촉사원 인건비를 백화점이 부담하여 수수료율이 일반 매장보다 높은 수준(출처 : 2016.12.30 공정위 보도) o 납품 중소기업들은 판매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적 방안으로 △수수료 인상 상한제 실시(49.6%) △세일 할인율만큼 유통업체 수수료율 할인 적용(39.1%) △업종별 동일 수수료율 적용(30.8%) △입점기업 협의체 구성 운영(27.1%) 등의 순으로 응답하였다.(복수응답) o 불공정거래행위 경험에 대한 질문에는 백화점 납품 중소기업 195개사의 51.3%인 100개사가 입점 전체 기간 중 1가지 이상의 불공정행위를 경험하였다고 응답(응답업체 입점 평균기간 : 15년 5개월)하였으며, - 최근 1년(2017년) 기준 19.5%인 38개사가 불공정행위를 경험하였다고 응답하였다.
정보마당 > 보도자료 2018.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