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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중소기업중앙회 산업위원회 워크숍 개최
등록일: 2018.12.06

중소기업중앙회 산업위원회 워크숍 개최
- 중소기업 혁신성장, 산업위원회가 주도할 것 -

□ 중소기업중앙회는 4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박성택 회장과 16개 산업위원회 위원장 등 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중앙회 산업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ㅇ 중소기업중앙회 산업위원회(이하 “위원회”)는 2015년 5월 출범 이래 생생한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업종별 규제 개선 과제 발굴은 물론 산업별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까지 “현장의 정책화”를 위해 앞장서 왔다.

   - 특히 업종별 중소기업 현장 방문 및 시의성 있는 실태조사·연구 수행으로 정책의 현장성·전문성을 강화시켰으며, 필요시 관련 정부부처 또는 국회와의 간담회 개최를 통해 업계 스스로 애로와 니즈를 해소하는 산업정책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왔다.

 ㅇ 위원회는 전문성과 정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산업별 협동조합(단체)의  이사장(대표)은 물론 정부·학계·연구계·언론 등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다수의 전문가를 위촉하여 2018년 12월 현재 총 302명의 위원이 참여하고 있다.

□ 한편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난 4년간의 위원회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세부 추진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ㅇ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매일경제신문사 홍기영 국장은  “2019년 한국경제 전망”에 대한 강연을 통해 미·중 무역전쟁·최저임금 인상 등 주요 대내외 이슈로 인해 우리 경제의 내우외환(內憂外患)이 예상되는 만큼 중소기업의 꼼꼼한 사전 대비와 대응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ㅇ 한편 워크숍에 참석한 위원들은 중소기업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될 남북경협에 기대를 모았으며, 다가올 위기에 대비하여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이 되는 미래 선도 산업에 위원회가 관심을 갖고 참여하여 우리 경제 혁신성장을 주도해야 한다는데 한 목소리를 냈다.

 ㅇ 또한 향후 위원회 운영 시 ▲제조업 혁신 ▲서비스업 경쟁력 강화 ▲신산업 창출 ▲규제혁신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뜻을 모았다.

□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4차 산업혁명은 “안 가본 길이지만 가야할 길”이라며 미래 선도 산업에 중소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ㅇ 우리 경제가 변곡점에 직면한 만큼 중소기업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기회를 선점할 수 있도록 산업·기능별 혁신성장 전략 마련 등 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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