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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중기중앙회, 금속소재‧부품 경쟁력강화 5대 전략과제 제시
등록일: 2017.10.26

“공장 빅데이터 활용 전문가 육성 시급”
- 중기중앙회, 금속소재‧부품 경쟁력강화 5대 전략과제 제시 -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소재‧부품 기술력이 최종 제품의 수준을 결정한다는 점에 주목,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소재‧부품 원천기술 확보와 산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5대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ㅇ 이번 정책 제언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추진한 금속소재‧부품산업 SWOT분석, 업계 인터뷰 등을 토대로 한 것이다.

 ㅇ 동 제언에 따르면, 금속소재‧부품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중소기업 중심의 기술R&D생태계 구축, ▲품질‧신뢰성 제고를 위한 생산시스템 구축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ㅇ 예컨대, 중소기업들이 장기적인 원천소재 연구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출연연구소의 기술개발 후 소유권문제로 인한 중소기업과의 공동연구 기피현상과 왜곡된 성과평가 시스템으로 인한 단기 연구성과 추구 문제가 우선 해결되어야 한다.

 ㅇ 또한 스마트공장 도입확산을 통해 품질‧신뢰성 향상을 도모하고, 스마트공장 빅데이터 활용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으로 전문인력양성에도 힘을 기울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ㅇ 금속소재부품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해서 ▲스마트공장으로 혁신하자(생산현장 스마트‧디지털화 지원), ▲생산현장의 DB활용하는 전문인력 양성하자(기술R&D 분야 전문인력확보 및 양성 지원), ▲성장단계별 정책지원으로 성장사다리 구축하자(성장단계별 차등적 정책 지원) ▲최신 기술트렌드 공유의 장을 마련하자(산‧학‧연 커뮤니티 강화), ▲출연연과 중소기업간 콜라보를 확대하자(출연연과 기술개발 상호협력 활성화) 5대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ㅇ 최윤규 중기중앙회 산업지원본부장은 “현재 소재‧부품 산업은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가는 변곡점에 위치해있다”면서 “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부와 함께 5가지 전략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편, 중소기업중앙회는 금속‧부품소재산업 공통현안‧이슈 발굴 및 조합 간 상호협력 활성화 등을 위해 금속 부품‧소재 산업위원회(최용식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외 21명의 협동조합 이사장과 전문가로 구성)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붙 임 : 보고서 및 요약본 각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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