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z중소기업중앙회

보도자료

거세지는 폭우 속 소상공인들의 피난처, 노란우산공제
등록일: 2017.03.06
  • 첨부파일 보도58-거세지는 폭우 속 소상공인들의 피난처, 노란우산공제.hwp(201 KB) 다운로드다운로드 바로보기바로보기

거세지는 폭우 속 소상공인들의 피난처, 노란우산공제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속적인 경기불황과 내수침체 등으로 인해 소상공인의 경영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가운데, “노란우산공제”가 소상공인의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 중소기업청의 ‘2013 소상공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창업 후 5년 이상 생존하는 소상공인은 30.9%에 불과하고, 폐업 혹은 은퇴 준비가 되어 있는 소상공인도 32.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ㅇ 이러한 상황에서 작년 한해에만 19만 5천명의 소상공인들이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해 누적가입자 88만명을 넘어섰고, 누적부금은 6조 1천억원을 돌파하였다. 올해 1월에는 작년 동월 대비 약 30%가 증가한 15,512명의 소상공인들이 가입하였다.

  - 이는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에 대한 불안감이 어느 때 보다 크고 노후준비에 대한 부담도 가중됨에 따라 소상공인들의 목돈마련과 퇴직금 역할을 하고 있는 노란우산공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 또한 노란우산공제는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간편한 대출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2016년에는 2015년과 비교시 대출금액은 37.7%가 증가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자금난을 해소하고자 노란우산공제 부금내 대출을 적극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중소기업중앙회 강영태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소상공인의 월평균 영업이익은 임금근로자 소득의 70% 수준에 불과하고 창업후 5년 이내 폐업하는 비율이 70%에 달할 만큼 열악한 경영환경에 처해있다”며, “노란우산공제가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으로써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 한편, 지난 2007년에 출범하여 올해 출범 10년째를 맞는 노란우산공제는 최대 연 5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고 납입한 부금은 압류가 되지 않으며 폐업 ․ 사망시 복리 이자율을 가산 받아 공제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ㅇ 노란우산공제 가입문의는 중소기업중앙회 본부·지역본부, 시중은행, 또는 전국 대표전화 1666-9988이나 공제 홈페이지(www.8899.or.kr) 상담신청란 에서 하면 된다. 

top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