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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2차 뿌리․부품소재산업위원회 개최
등록일: 2015.09.18

뿌리산업 中企의 스마트공장 활성화, 어떻게 할 것인가?
- 제2차 뿌리․부품소재산업위원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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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9. 17(목) 오후 2시 『제2차 뿌리․부품소재산업위원회』(위원장 신정기․한국도금공업협동조합 이사장)를 개최하고, “뿌리산업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o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한국 제조업에 대한 위기 의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주력 제조업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제조혁신이라는 점에 모두 공감했다. 

 o 무엇보다 생산공장이 자동화를 넘어 스마트공장으로 진화하는데 있어 원료를 소재로, 소재를 부품으로 가공하는 공정기술 산업인 뿌리산업은 완제품 속에 기술로 체화되어 제조업의 근간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 제조혁신의 출발은 뿌리산업에서 중소기업이 먼저 스마트공장을 도입․확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 신정기 위원장은 “현재 대부분의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이 IT 솔루션 보급에 치우친 경향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솔루션 보급사업 뿐만 아니라 업종 특성별, 기업 규모별 현황을 고려한 생산공정 진단과 컨설팅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o 이러한 차원에서 중소기업중앙회는 뿌리산업 6대 업종별 산업적 특성과 기업규모별 스마트화 수준 등을 연구조사하여 뿌리산업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오는 11월중 정책제안 할 예정이다. 

 『뿌리․부품소재산업위원회』는 ▲금형, 도금, 열처리 등 뿌리산업 6대 업종 협동조합을 비롯하여 ▲자동차부품, 조선해양기자재, 여과기, 파스너, 동공업 등 부품소재산업을 대표하는 협동조합 이사장과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이상목 소장, 한양대 이세헌 교수(기계공학과), 재료연구소 정용수 박사(표면기술연구본부) 등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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