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z중소기업중앙회

보도자료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긴급 소상공인 실태조사」 결과 발표
등록일: 2021.07.16
  • 첨부파일 보도238-「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긴급 소상공인 실태조사」 결과 발표.hwp(74.5 KB) 다운로드다운로드 바로보기바로보기

올 여름 휴가철, 수도권 소상공인 10곳 중 7곳 매출 40% 이상 감소 예상
수도권지방 소상공인 10곳 중 6곳 휴폐업 고민

- 중기중앙회,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긴급 소상공인 실태조사 결과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소상공인 300개사(숙박업, 음식점업 종사 150)를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긴급 소상공인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는 수도권 소재 소상공인 67.3%올해 7~8월 매출이 당초 기대보다 ‘40% 이상감소(‘40% 이상 60% 미만감소 33.3%, ‘60% 이상감소 34%)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방 소재 소상공인의 경우, 현재 거리두기 단계 대비 한 단계 격상될 시 응답자의 42.8%7~8월 매출기대 대비 ‘20% 이상 40% 미만감소 것이라 예상했고, 27.5% ‘40% 이상 60% 미만감소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4차 대유행 확산 이전까지 방역 수칙 완화 움직임백신 접종 확대 등으로 당초 수도권 소재 소상공인올해 7~8월 매출전년 대비 약 16.4% 증가(4,594만원), 지방 소재 소상공인전년 대비 약 12.5% 증가(5,143만원)할 것으로 기대했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른 영업의 어려움으로 소상공인의 57.3%폐업을 고민(심각하게 고민 24.0%, 고민하고 있음 33.3%)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소재 소상공인58.6%(심각하게 고민 27.1%, 고민하고 있음 31.5%), 지방55.8%(심각하게 고민 20.3%, 고민하고 있음 35.5%)폐업을 고민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소상공인의 7~8월 합산 매출은 코로나19 발발 이전인 2019에는 평균 7,919만원이었으나, 2020에는 평균 4,234만원(전년 대비 46.5% 감소)을 기록했으며,

 

7~8월 합산 매출소상공인 연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201927.7%, 202027.0%였다.

 

매출에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줄 요인으로 소상공인의 89.6%코로나19 재확산을 지적했으며,

 

그 다음으로, 소비 심리 위축’(6.0%) 매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요인으로 지적되었다.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본격화에 따른 거리두기 강화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매출 급락이 불가피하다,

 

매출 절벽을 직면해 하루하루 생존을 걱정하는 이들의 피해 지원을 위한 손실 보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붙임 : 1. 소상공인 애로 사례(3) 1.

       2. 조사결과 최종 보고서 1. .

 

top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