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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참 괜찮은 中企' 10곳 중 8곳 "올해 4.3명 채용 계획
등록일: 2022.07.12

'참 괜찮은 中企' 10곳 중 8곳 "올해 4.3명 채용 계획

- 지원자 부족으로 인력 수급에 애로, 적정수준의 83% 수준에 그쳐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6 17일부터 7 5일까지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에 등재되어 있는 우수 중소기업 1,000개사를 대상으로2022채용동향 조사를 실시한 결과, 76.6%의 기업이 신규 인력 채용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응답한 기업들은 평균 4.3명의 신규 채용을 계획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인력난을 겪고 있는 제조업종의 ‘생산’ 직무(68.6%) 채용계획이 상대적으로 높게나타났으며, ‘경력직’(52.6%) 선호 경향도 드러났다.

 

 2022년 인력현황과 관련해서는 중소기업의 과반수 이상(57.0%)이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응답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3.6%p 증가한 수치로 중소기업 인력 유입을 위한 지원의 필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응답 중소기업의 70.7%는 지난해(2021) 필요인원보다 적은 수의 인력으로 기업을 경영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재직인원 비중은 필요인원의 82.9% 수준으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이 드러났다.

 

□ 또한 응답기업의 대다수(92.2%)가 인재 채용 시 쉽고 편리하다는 이유로 시중의 ‘채용사이트’에 의존하고 있으며,

 

ㅇ 채용절차 진행 시 애로사항으로 ‘필요인력에 비해 입사지원자 부족’ (47.2%), ‘합격 이후 퇴직·이직으로 인한 근속 실패’(21.7%), ‘지원자의 직무역량·성향 판단 착오’(18.0%) 등을 꼽았다.


□ 응답 중소기업은 인재 선발 시 활용하는 채용절차로 ‘자기소개서, 증명서, 과제제출 등 서류전형’(82.0%)와 ‘발표, 토론, 심층 인터뷰 등 면접전형’(40.9%)압도적으로 선택하였으며, NCS, AI면접 등 별도 검증수단’의 활용비중은0.8%에 그쳤다.

 

ㅇ 이는 청년 구직자들이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기존의 ‘서류-면접 위주의 채용 시스템’이 여전히 중소기업의 대표적인 채용절차로 자리하고 있음을 나타내며, 년 인재의 중소기업 입사지원을 촉진하기 위하여 보다 발전된 채용절차의 확립이 필요해 보이는 대목이다.

*서류-면접 위주의 채용 시스템’이 부적절하다는 청년구직자 응답 : 61.8%(`22.5, 중소기업중앙회)

 

ㅇ 중소기업 역시 효과적인 인재 선발을 위해 ‘지원자의 성향, 역량에 대한 객관적 정보’(40.0%), ‘채용공고의 폭넓은 홍보’(33.3%)를 꼽으며 인력난 해소를 위한 지원 방향성을 제기했다.


이태희 중기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우수한 중소기업들의 일자리가 준비되어있음에도 청년들은 자신들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는 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며

 

본회가 운영하고 있는「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을 활용하여 청년들과 우수기업을 연결하고,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인재 선발과 청년들의 보다 쉬운 취업 성공을 위해 AI역량검사 기반 일자리 매칭 서비스 등채용 인프라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붙 임 : 조사결과 보고서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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