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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중소기업단체협의회, 「청년 스마트일자리 선포식」 개최
등록일: 2019.04.12

중소기업이 만든다. ‘스마트한 청년일자리’ 
- 중소기업단체협의회, 「청년 스마트일자리 선포식」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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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스마트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중소기업계가 발벗고 나섰다.

 ㅇ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벤처기업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16개 중기단체로 구성된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12일(금)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청년 스마트일자리 프로젝트(약칭 스마일 프로젝트) 선포식」을 개최했다.  

 ㅇ 이번 선포식은 중소기업계가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스마트한 일자리」 마련을 통해 ‘청년 일자리 미스매칭’ 현상을 해소하고 청년들의 취업난과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동시에 완화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 중소기업단체협의회가 추진하는 「청년 스마트일자리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일하고 싶어하는 ‘스마트한 일자리’를 ▲찾고 ▲만들고 ▲알리는 3개 분야 12대 과제로 구성되었으며 

 ㅇ 중기중앙회 내에 추진본부를 두고 정기적으로 성과를 모니터링을 해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ㅇ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일자리의 양적 증대에만 집중했던 과거의 채용운동과 달리 중소기업 일자리를 임금, 복지, 워라밸 등 청년층이 중시하는 스마트한 일자리로 개선해 가려는 중소기업발(發) 패러다임 변화라는데 이번 프로젝트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이날 선포식에서는 신기술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스마트하게 일자리를 만들어가는 청년사업가들의 사례 발표와 홍보대사 위촉도 이루어졌다.

 ㅇ 사례발표 세션에서는 IT기술을 기반으로 효율적인 실시간 배송서비스 ‘부릉’을 개발한 ▲메쉬코리아의 유정범 대표와 ‘맛집 편집숍’으로 유명한 ▲OTD의 손창현 대표가 발표를 맡아 스마트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모델과 ‘괜찮은 청년일자리’에 대해 발표했다.

   * 메쉬코리아 : 빅데이터 수집을 통한 배달 등 풀뿌리물류를 효율화시켰으며, 5년간 3,300%의 고용증가율을 기록(`13, 5명→ `18, 170명)

   * OTD : 공간을 기획․임대하는 ‘셀렉트다이닝’ 개념으로 급성장(`14, 30억→`18, 1,200억)

 ㅇ 홍보대사로는 이 시대 청년층의 삶을 현실적으로 그려낸 웹툰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기안84가 위촉되었다. 

   - 실제 중소기업을 창업하여 경영하고 있는 기안84는 앞으로 청년일자리 문제해결과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은 1천 4백만개의 일자리를 만드는 고용의 핵심주체지만 대기업 대비 부족한 근로환경과 중소기업에 대한 편견 등으로 청년층의 선호가 약했던 것이 사실” 이라며,

 ㅇ “중소기업계 스스로 청년들이 일하고 싶고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스마트’한 일자리를 마련하여 청년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는 취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한편, 이날 선포식에 참석한 이낙연 국무총리는 “정부의 청년일자리 문제 해소의지에 중소기업계가 먼저 응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ㅇ “앞으로 중소기업·청년들과 자주 만나 소통하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붙  임 : 1. 중기중앙회장 인사말 1부
        2. 중앙회 발표자료 1부
        3. 업체사례 발표자료 2부.
        4. 행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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