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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6차 헬스케어산업위원회 개최
등록일: 2016.07.11

X-ray제조 中企 의료기기법과 원자력안전법 이중규제, 관리체계 일원화 시급
- 제6차 헬스케어산업위원회 개최 -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1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6차 헬스케어산업위원회』(위원장 : 이재화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를 개최했다.

□ 이번 위원회에서는 ▲X-ray제조업 생산허가·안전관리 인력기준 완화 및 관리체계 일원화 ▲정부의 중소제약사 공동사업 지원 강화 등 헬스케어산업 현안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ㅇ X-ray제조 업계는 의료기기 제조허가를 받았더라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생산 허가를 받기 위해 방사선 면허소지자를 의무 고용해야하는 이중규제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 더욱이, 방사선 면허소지자는 대부분 방사선과 졸업생으로 안전관리자 직무만 수행하고 있고 이직률도 높아 의무고용 준수가 어려울 뿐이어서, 업계는 X-ray를 사용하는 병원 수준의 인력기준 적용을 바라고 있다.

□ 이재화 헬스케어산업위원회 위원장은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헬스케어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국회,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정부부처와 간담회를 통해 현장애로 해소와 제도개선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며 “협력과 연대의식을 바탕으로 협동조합과 중소기업이 서로 도와 대안을 제시하는 현장 중심의 역량강화에 더욱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붙  임 : 관련사진 1부(17:00경 배포 예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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