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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DAY」 지정·운영
등록일: 2015.09.03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DAY」 지정·운영
- 소기업·소상공인의 여가·문화활동 지원 -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매년 9월 5일을 소기업·소상공인의 여가·문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란우산-DAY」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ㅇ ‘노란우산공제’ 출범일(9월 5일)에 맞춰 지정된 「노란우산-DAY」는 상대적으로 여가·문화 향유에 소외*되어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이 하루만이라도 여가·문화를 통해 스스로 삶의 질을 높여가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소상인 월평균 문화생활 비용 7.2만원(국민평균 13만원), 문화생활 못하는 비율 47.2% 
         -중소기업중앙회, 「소상인의 일과 생활에 대한 만족도 조사」, 2015. 1

 ㅇ 중소기업중앙회는 매년 「노란우산-DAY」를 기념하여 소기업·소상공인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다양한 여가·문화관련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올해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일터자랑 인증샷 이벤트인 “자랑스런 내 일터, 노란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 

 ㅇ 본인의 일터에서 노란색 물건을 들고 찍은 인증샷과 자랑글을 올리면 905명(「노란우산-DAY」인 9월 5일을 의미)을 추첨해 추석준비를 전통시장에서 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2만원을 지급하며, 인증샷은 향후 개최될 ‘소기업·소상공인 일터자랑 사진전’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ㅇ 이벤트는 9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동안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노란우산공제 홈페이지(www.8899.or.kr) 또는 스마트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유영호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소기업·소상공인은 경제의 실핏줄로서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국민경제에 기여하는 바가 크지만, 정작 본인과 가족은 문화를 향유할 여유를 갖는 것이 쉽지 않다”며 “9월 5일 「노란우산-DAY」 하루만큼은 소기업·소상공인은 여가·문화를 즐기고, 국민들께서는 이들의 노고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주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 한편, 노란우산공제는 ’07년 9월 소기업·소상공인의 폐업과 노령 등 생계위협에 대비한 생활안정과 사업재기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도입된 제도로서 중소기업중앙회가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9월초 현재 전체 소기업·소상공인 사업체 331만개(’13년 기준)의 18.1%인 60.1만명이 가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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