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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 의 검색결과는 총 271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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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1 설명 : (왼쪽 4번째부터)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 모리 히로시 일본 전국중소기업단체중앙회장사진2 설명 : (왼쪽부터)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 모리 히로시 일본 전국중소기업단체중앙회장

  • 안녕하십니까. 한국이스라엘컨퍼런스 사무국입니다.한국이스라엘컨퍼런스는 작년 6월 한이스라엘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출범을 공표하였고, 지난 5월 18일 비전선포식을 토대로 발족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한국이스라엘컨퍼런스는 이번 가을 사단법인으로 허가 받은 후 정식으로 출범할 계획이며,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이스라엘의 혁신 기술 및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기업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해 드리고자 합니다.정식 출범 전에 개최하는 모든 행사는 국내 기업들에게 무료로 오픈하여 진행하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이번 특별 포럼은 이스라엘 벤처캐피탈의 산 증인이자 이스라엘 벤처기업을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킨 투자자인 '데이비드 헬러'의 경험을 토대로 한국기업이 이스라엘 기업과의 협업 모델과 그 방법에 대한 강의를 해 주실 예정입니다. 또한 아시아, 특히 일본기업들과 이스라엘기업들간의 협력을 오랫동안 지원해온 경험을 토대로 우리나라 기업들이 이스라엘 하이테크 생태계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 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강연을 통해 제시 해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이스라엘컨퍼런스 특별 포럼 ㅇ 주제: 이스라엘 하이테크 생태계 및 한국기업이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ㅇ 강연자 소개: 데이비드 헬러(David Hellar) VERTEX Ventures(AUM $1.4B) 운용역/매니징 파트너 SBI VC(AUM 1조엔) 이사회 멤버 일본 쿄토대학교 법학 석사ㅇ 일시: 2023년 6월 21일 수요일 오후 2시~4시ㅇ 장소: 요즈마그룹코리아 회의실(강남구 도산대로 318 SB타워 5층) * 주차 가능합니다. * 본 포럼은 ZOOM을 통하여 온라인 참석 가능합니다. 본 이메일로 사전 등록하신 분들에 한하여 ZOOM 접속 링크를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본 포럼은 한/영 순차통역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사전 등록 방법 발송해 드리는 이메일의 회신으로 참석여부를 신청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문의: 이재인 수석, jaein.lee@yozma.asia, 010-6202-9823한국이스라엘컨퍼런스 드림

  • 중소기업 76.6%, "한·일 정상회담 계기 對日 경제교류 확대 희망"-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 한·일 경제협력 인식조사」 결과 발표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 304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한·일 경제협력 인식조사」 결과를 29일(수) 발표했다. ㅇ 일본과의 교류 분야(복수응답)에 대해 응답기업 10곳 중 7곳(74.3%)이 수출을 응답했고, 수입 16.8%, 미래에 교류계획 있음 14.8%의 순서로 나타났다. □ 2023년 현재 중소기업의 대일 수출분야(복수응답)로 소재·부품 34.5%, 기계장비 29.2%, 문구·생활용품 16.4% 등의 순서로 나타났고, ㅇ 수입분야(복수응답)는 소재·부품 56.9%, 기계장비 21.6%, 문구·생활용품 9.8% 등의 순서로 조사되었다. □ 2019년 일본정부의 수출규제 조치 이후 애로사항이 있었다는 기업은 응답기업의 45.6%로 나타났고, ㅇ 주요 애로사항은 수출감소(21.4%), 통관지연 등 물류차질(9.8%), 소재·부품·장비 수급 차질(7.0%), 기술·인적교류 축소(6.8%) 등의 순서로 조사되었다. □ 3월 16일 도쿄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향후 일본과의 경제교류 확대 의향에 대해 응답기업 10곳 중 8곳(76.6%)이 있다고 답했고, 없다고 응답한 기업은 23.4%로 나타났다. ㅇ 경제교류 활성화가 기대되는 분야(복수응답)로는 수출확대(84.1%)가 가장 많았고, 인적·기술교류 확대 14.6%, 통관 등 물류 원활화 12.9%, 소재·부품·장비 수입 원활화 11.2% 등의 순서로 조사되었다. ㅇ 교류 확대를 주저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일본 시장 매력도 저하 39.4%, 원자재 등 국산화 완료 19.7%, 통관절차 등 복잡 7.0%, 업무 디지털화 미비 4.2%, 한국 브랜드 평판 악화 2.8% 등의 순으로 나타났고, 기타 응답내용은 거래가 많지 않음, 가격 경쟁력 저하, 현행 유지 등이었다. □ 한·일 경제교류 확대 시 협력 또는 정부지원이 필요한 분야(복수응답)로는 일본시장 판로개척 지원이 65.5%로 가장 많았고, 업종별 교류 확대 34.5%, 원천기술 협력과 디지털 콘텐츠 분야 협력이 각각 8.9%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한국은 소재·부품·장비산업을 비롯해 일본과의 경제협력 필요성이 높다”며, ㅇ “한국의 소부장 중소기업들은 일본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원천기술을 필요로 하고, 한국에도 ICT 등 첨단기술을 가진 중소기업들이 많은 만큼 한·일 양국 기업간에 활발한 기술·인적교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붙임 : 조사보고서 1부. 끝.

  • 캘리포이나주 샌 버너디노(San Bernadino) 카운티에서는 4월 15일 ~ 22일 간 "Getting Products Moving"를 주제로 경제무역사절단을 파견할 예정입니다. 사절단은 "비즈니스-오찬(17일)/만찬(18일)" 개최를 통해 한국 기업들과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며, 관심있는 국내 기업인 관계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사절단 정보 및 비즈니스 오찬/만찬 초청장, 첨부파일 참고** 문의처 : TzerNan@goldencrestglobal.com (Tzer Nan) 경제무역사절단 개요 ㅇ 일정 : `23. 4. 15(토) ~ 22(토)ㅇ 방문지 : 한국(서울) / 일본(도쿄)ㅇ 사절단 : 카운티 정부 관계자 및 기업인 등 * 대표 : Dawn Rowe 샌 버너디노 감독위원회 위원장※ 샌 버너디노 카운티 ㅇ 위치 : 미국 남부 캘러포니아ㅇ 규모 : 20,160 제곱마일 / 24개 도시로 구성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카운티)ㅇ 주요도시 : 샌 버너디노, 폰타나, 빅터빌 등 * 상세 설명, 첨부자료 참고 비즈니스 오찬 개요 ㅇ 일정 : `23. 4. 17(월) 11:30 ~ 12:45ㅇ 장소 :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ㅇ 프로그램 - 11:30 : 참석자 확인 및 네트워킹 - 11:45 : 환영사 (Dawn Rowe 카운티 감독위원회 위원장) - 12:00 : 카운티 소개 (Derek Armstrong 경제개발국장) - 12:30 : 축사 및 네트워킹 - 12:45 : 행사 종료 비즈니스 만찬 개요 ㅇ 일정 : `23. 4. 18(화) 18:00 ~ 20:00ㅇ 장소 : 뱀부 하우스(Bamboo House) * 서울시 강남도 역삼1동 658-10ㅇ 프로그램 - 18:00 : 참석자 확인 및 네트워킹 - 18:20 : 환영사 (Dawn Rowe 카운티 감독위원회 위원장) - 18:40 : 만찬 - 19:30 : 네트워킹 - 20:00 : 행사 종료

  • 중기중앙회, 韓·日 양국 경제협력 강화 추진- 대통령 순방 동행 및 中企대표단 파견해 日 경제계와 협력방안 논의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3.16~17일 양일간 윤석열 대통령 일본 순방 일정에 동행하는 한편, 일본 경제계와 민간 차원의 소통을 강화한다. ㅇ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17일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양국 경제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한‧일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 함께한다. ㅇ 이밖에도 중기중앙회는 업종별 중소기업인들로 구성된 중소기업 대표단을 파견, 전희배 일본키스코 대표이사 등 현지 기업인들과 함께 16일 일본 도쿄에 있는 자유민주당 당사를 찾아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중의원, 하야시 모토오(林幹雄) 중의원과 간담을 갖고 한‧일 양국 간 교류 활성화에 긴밀히 협력하자고 의견을 나눴다. - 니카이 도시히로 중의원은 자민당 간사장을 역임한 13선 의원으로 일본 정치권의 대표적인 지한파로 통하며, 특히 경제산업성 대신을 3차례 지내면서 양국 중소기업을 비롯한 경제계간 교류협력 확대 및 우호 증진에 기여해온 인물이다. - 하야시 모토오 중의원 역시 경제산업성 대신을 역임한 자민당 10선 의원으로 니카이 의원과 함께 지한파로 평가받고 있다. ㅇ 또한, 일본 중소기업청 및 전국중소기업단체중앙회를 방문해 양국 중소기업 간 인재‧기술 교류 확대를 위한 실무 협의도 진행했다. □ 앞서 중기중앙회는 △한‧일 중소기업 협력정책 간담회('09) △아시아 중소기업 대회('13) △한‧일 중소기업 정책포럼('14)을 개최하고, 2019년에도 양국 교류 확대를 위해 일본에 중소기업 대표단을 파견한 바 있다. ㅇ 이후 코로나19 확산 등에 따라 교류가 위축됐으나 최근 양국이 관계 개선을 위한 합의에 이른 만큼 민간 차원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ㅇ 또한, 연내 일본에서 7번의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일본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양국 중소기업 교류 활성화 및 중소기업의 일본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후속 사업들을 실시해 이번 중소기업 대표단 파견의 성과가 가시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붙 임 : 中企대표단-니카이 의원 간담 사진 1부. 끝.

  • 중기중앙회, 2023년 1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선정- 조정구 (주)그린파워 대표이사, 김복관 동일전선(주) 대표이사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23년 1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조정구 ㈜그린파워 대표이사, 김복관 동일전선㈜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 ㈜그린파워는 무선충전장치와 배터리 충방전기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1998년 한국전기연구원 내 사내 벤처로 설립됐다. 약 25년간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47종의 특허를 바탕으로 2021년 2백 명이 넘는 고용과 1천억대 매출을 이뤄내며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했으며, 2018년에는 World Class 300기업으로 선정된 우수한 중소기업이다. ㅇ 조정구 대표이사는 KAIST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한국전기연구원에서 재직하면서 우수한 연구결과들이 사업화로 이어지지 못하고 사장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해 그린파워 벤처회사를 설립했다. ㅇ 당시 독일과 일본의 독점기술이었던 무선전력기술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해 국내는 물론 해외 반도체, 디스플레이 기업에 납품하고 있으며 관련 업계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했다. - 최근, 무선 전력전송 기술을 응용한 11kW급 전기자동차 무선충전기 상용모델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규제 샌드박스로 실증하고 있으며, 배터리 제조라인의 포메이션 장비를 신기술로 개발해 사업화하고 있다.□ 동일전선㈜는 케이블 및 피복전선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2022년 매출 1,210억, 수출 269억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지속적인 시설투자와 기술혁신으로 수출 아이템을 개발하고 있다. ㅇ 김복관 대표이사는 1977년 동일전선 공업사를 시작으로 45년 이상 전선산업에 기여해왔다. 2004년 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 이사장에 취임하면서 전성공업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확보에 앞장섰고, 조합 내에 불량품신고센터를 만들어 조합원사 제품을 1년에 2번 이상 수거 관리해 불량제품 근절 및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ㅇ 산불 예방 및 감전사 방지를 위해 개발한 AITC/AISC 제품은 전선업계 최초로 혁신제품으로 등록돼 매년 그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미국 온라인 상거래 사이트 아마존에 당사 통신케이블을 직판해 누적 판매량 1위를 유지하고 있다. ㅇ 뿐만 아니라, 전직원을 정규직으로 고용하고, 1988년부터 종업원 복지를 위해 직원 아파트를 매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성과급 제도를 운영하는 등 근로환경 제고에도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은 중기부와 중기중앙회가 모범적인 중소기업인상을 확산시키기 위해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을 발굴·포상하는 제도다. 차기 신청접수는 2023년 3월 중에 실시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중소기업중앙회 기업성장실(02-2124-3147)로 하면 된다. 붙임 : 1. 조정구 ㈜그린파워 대표이사 사진 1부. 2. 김복관 동일전선㈜ 대표이사 사진 1부. 끝.

  • 근로시간제도 개편안에 대한 중소기업계 입장중소기업계는 현행 '주 단위'만 허용되고 있는 연장근로 단위기간을 '월・분기・반기・연 단위'까지 확대하고, 연장근로를 노사 간 합의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금일 정부의 근로시간제도 개편안 발표를 환영한다. 주52시간제가 전면 시행된 지 1년 반이 지났지만 그 동안 중소기업 현장은 극심한 구인난과 불규칙한 초과근로로 인해 중소제조업체의 42%가 여전히 제도 준수에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작년연말로 3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 8시간 추가연장근로도 일몰되면서 중소기업 현장은 현재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다행히 금 번 정부의 개편안으로 연장근로 단위기간 선택지가 넓어지면서 업종 특성과 현장 상황에 맞는 근로시간 활용이 가능해져 납기준수와 구인난 등의 경영애로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근로자 건강권 보호가 중요한 사안임에는 공감하지만, 제도개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업무량 폭증에 대비할 수 있도록 미국과 같이 연장근로 한도를 규정하지 않거나 일본과 같이 월 최대 100시간 연장근로 및 연 최대 720시간 연장근로를 허용하는 등 노사 합의에 따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연장근로한도 확대를 추가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금 번 정부의 근로시간제도 개편안이 국회에서 신속히 처리되어 중소기업의 인력 운용상 어려움이 하루빨리 해결되길 기대한다. 2023. 3. 6. 중소기업중앙회

  • 중기중앙회 '2023 충청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 개최- 김태흠 충남지사, 김영환 충북지사 등 450여명 참석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11(수) 대전 호텔ICC에서 지자체, 국회, 중소기업계 등 충청지역 각계 주요인사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충청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는 매년 권역별로 개최돼 정부, 국회, 중소기업계의 주요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결의를 다지고 중소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신년하례의 장으로, 올해는 호남권(3일), 영남권(9일)에 이어 이 날 충청권에서 신년인사회가 열렸다. ㅇ 행사에는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택구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이준배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감 등이 참석했으며, ㅇ 국회에서는 △박범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서구을) △장철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동구)이 참석했다. □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근로자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기늘 기대한다”며 “규제로 가장 어려움을 겪는 대상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지난 연말 납품단가 연동제가 국회를 통과했듯이 지자체와 국회에서는 지역 중소기업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규제를 신속하고 과감하게 없애달라”고 당부했다. ㅇ 이어 “코로나 위기에도 중소기업은 세계에서 납기를 가장 잘 지키며 지난해 역대 최대의 수출을 기록했다”며 “정부가 만든 기업승계제도를 기반으로 1·2세 기업인들이 힘을 함쳐 독일이나 일본과도 경쟁에서 이길수 있는 중소기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ㅇ 또한 “현재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정치는 국가번영과 국민을 위한 협치를 하고, 노조는 일터에서 노사가 함께 대화를 하고, 경제는 우리 모두가 다시 일으켜 대한민국의 미래를 힘차게 밝혀나가자”고 당부했다. □ 한편, 이날 참석한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국회의원들은 격려사와 신년덕담을 통해 중소기업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노력을 약속했다. 붙 임 : 행사사진 1부. 끝.

  • 영세중기 "추가근로제 일몰로 범법자 전락...근본대책 마련을"- 중기중앙회.한무경 의원 '근로시간 제도개편 촉구 기자회견 및 토론회' -- "계도기간 부여는 임시방편...'연장근로 단위기간 확대' 조속 추진 필요" - □ 30인 미만 영세 사업장이 유례없는 인력난 속에서 크게 의지해왔던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가 지난해 12월 31일자로 일몰됨에 따라, 중소기업계가 연장근로 단위기간 확대 등 근본적 대응책 마련 촉구에 나섰다. ※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 : 30인 미만 사업장에서 노사가 합의하면 주당 8시간까지 추가연장근로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한 제도('21년 7월부터 '22년 말까지 한시 시행)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한무경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1.9(월)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 및 '근로시간제도, 왜? 어떻게? 바뀌어야 하나'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 기자회견에서는 한무경 의원의 모두발언에 이어 중소벤처기업·소상공인 대표들*이 8시간 추가연장근로 일몰에 따른 근로시간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 대응책 마련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낭독했다. * 황인환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김분희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임병훈 이노비즈협회장, 석용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박노섭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 이기재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 박현숙 벤처기업협회 부회장, 이태원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상근부회장, 권선주 IT여성기업인협회 수석부회장 ㅇ 중소벤처기업·소상공인 단체는 호소문을 통해 “작년말로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가 사라지면서 수많은 영세사업장은 근로시간 제약에 막혀 일감을 포기하고, 최악의 경우 사업을 접어야 할 위기에 처했다”면서, - “국회와 정부는 지금이라도 현장과 맞지 않는 주52시간제의 한계를 직시하고 제도의 근본적 개선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호소했다. □ 이어진 '근로시간제도, 왜? 어떻게? 바뀌어야 하나' 토론회에는 한무경 의원과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중소기업·소상공인 단체장, 중소기업 대표 및 근로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 [좌장] 오동윤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원장[발제] 이상희 한국공학대학 교수, 이승길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토론] 이정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정흥준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정영훈 부경대 교수, 황경진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제도혁신사업실장, 이명로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 채효근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상근부회장 □ 한무경 의원은 토론회 개회사를 통해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자영업 현장에서도 일률적인 근로시간제도로 인한 애로사항이 많다”며, ㅇ “미래노동시간연구회가 정부에 제출한 노동시장 개혁과제에도 근로시간을 유연화하는 방안이 포함되어있는 만큼, 기업과 근로현장에 맞는 근로시간 운영방안이 새롭게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토론회를 공동주최한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 일몰에 따라 정부가 1년의 계도기간을 주긴 했지만 임시방편일 뿐 중소기업의 우려를 완전히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라면서, ㅇ “정부와 국회가 근로시간 제도의 근본적 개선에 적극 나서 중소기업 현장에 맞는 제도 개선 방안이 도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 일몰로 업계 우려가 큰 만큼 국회는 추가입법이라도 해서 다시 적용하는 방법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는 한편, ㅇ “연장근로시간의 관리 단위를 연 단위까지 확대하는 등 유연하고 합리적인 근로시간 제도 마련을 위해 고용부, 국회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이어 중소기업계 애로 및 건의사항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황인환 중기중앙회 부회장(정일현대자동차정비공업 대표)은 “많은 중소기업들이 사람을 구할 수 없어 주52시간제를 준수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다”며 “필요할 때 노사 모두가 원하면 더 일할 수 있도록 연장근로체계 유연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ㅇ 송유경 양감월드 대표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1년 6개월 동안 근로시간 단축에 대비할 여력이 전혀 없었다”면서 “최근 삼중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속에서 간신히 버티고 있는 영세기업을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ㅇ 구경주 ㈜이플러스마트 대표도 “인력 수급이 어렵고 여유가 없는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8시간 추가연장근로라도 있어야 회사는 부족한 인력을 조금이라도 보충할 수 있고, 근로자는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ㅇ 또한 장택한 ㈜보하라 과장은 “근로시간 단축으로 소득이 줄어들면 삶의 질은 오히려 더욱 낮아질 수 있다”면서 “일을 하고 싶을 때는 노사 합의 하에 더 일할 수 있도록 제도가 바뀌어야 한다”고 토로했다. □ 토론회 발제는 이상희 한국공학대학 교수, 이승길 아주대 교수가 각각 '중소벤처기업 근로시간제도 개편의 필요성과 과제'와 '근로시간제도 개혁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했다. ㅇ 이상희 교수는 “우리나라는 일본·프랑스 등보다 근로시간 단축이 지나치게 급격하게 이뤄졌다”고 설명하며, “부담능력이 적은 국내 소기업 현실을 고려해 추가연장 필요성이 일부라도 인정되면 연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ㅇ 이승길 교수는 “연장근로 단위기간 확대는 유연성 확보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인데 11시간 연속 휴식시간제 도입으로 사실상 일 단위로 연장근로를 제한하는 것은 개선 취지와 맞지 않다”며, “근로자 건강권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일의 특성을 고려하거나 단체협약으로 휴식시간의 예외를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한편, 중기중앙회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계의 근로시간 제도 개선 요구사항을 정부와 국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붙 임 : 1. 행사개요(기자회견 및 토론회) 1부.2. 근로시간 제도개편 촉구 호소문 1부.3. 토론회 책자 1부.4. 행사사진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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