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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중소기업 4곳 중 1곳 "올해 설 자금사정 '곤란'"
등록일: 2022.01.18

중소기업 4곳 중 1곳 "올해 설 자금사정 '곤란'"

- 중기중앙회, 800개 중기 대상 '2022년 설 자금 수요조사' 결과 발표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지난 1.6~12 800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 중소기업 자금 수요조사 결과를 1.18() 발표했다.

 

  조사결과 자금사정이 곤란하다응답이 26.0% 원활하다 응답 20.4% 비해 다소 높았지만, 2021 자금 수요조사*(곤란하다 38.5%) 비해서는 자금사정이 나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 `21 조사결과 자금사정 원활 15.8% / 보통 45.7% / 곤란 38.5%

 

  규모별로는 매출액과 종사자수가 적을수록 자금사정 곤란하다응답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특히, 매출액 10억원 미만(48.7%) 종사자수 10 미만(38.1%) 기업이 규모에 비해 곤란하다응답이 눈에 띄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출기업(14.7%)보다 내수기업(27.9%)에서 자금사정이 곤란하다고 응답했다.

 

  자금사정 곤란원인으로는 판매·매출부진(68.3%) ·부자재 가격 상승(56.3%) 인건비 상승(31.3%) 판매대금 회수 지연(10.6%) 순으로 응답했고,

 

  자금사정 곤란과 관련해 코로나19 영향을 미쳤다 응답이 85.6% 달했다.

 

  한편, 중소기업은 올해 설에 평균 2 7,150만원의 자금이 필요 것으로 응답하였으며, 이는 지난해 (평균 2 1,490만원) 대비 5,660만원 증가한 금액이다.

 

  필요한 자금 부족한 자금 확보계획(복수응답) 대해서는 납품대금 조기회수(50.3%) 금융기관 차입(30.2%) 결제연기(21.1%)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나, 대책없음응답이 21.1% 지난해 (10.4%) 대비 이상 증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여금(현금) 지급예정이라고 응답한 중소기업은 37.6% 불과하며, 아직 미정 업체가 20.0% 달했다.

 

  정액 지급시 1인당 평균 44.7만원으로 지난해 (48.2만원) 대비 3.5만원 감소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률 지급시 기본급의 60.4% 지급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휴무계획 대해서는 95.0% 업체가 5( 연휴 전체) 휴무할 이라고 응답했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지난해 수출 증가 따라 비교적 규모가 기업들의 자금사정이 호전 반면에, 소기업들은 오미크론 발발로 인해 코로나19 장기화돼 자금조달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인다

 

  특히 소규모일수록, 내수기업일수록 자금사정이 곤란 상황이므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이 원활히 확보될 있도록 정책기관 금융권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밝혔다.

 

  : 결과보고서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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