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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2019년 7월 국민레미콘(주) 배조웅 대표이사

등록일 2020.01.31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19년 7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레미콘 제조업체인 국민레미콘(주) 배조웅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 배조웅 대표는 1998년 대표이사로 취임 후 건설기초자재인 레미콘의 품질 향상이 고객을 만족시키는 최고의 가치라는 신념으로 업계에서 쌓은 경험을 자산으로 레미콘 품질 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ㅇ 취임 초기부터 연구개발에 꾸준히 투자하여 저발열‧고강도‧고성능 콘크리트를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배처플랜트 증설 등 철저한 납기 관리체계 구축 성과에 힘입어 인수 당시 30억원 선에 머물던 연매출액이 현재 180억원까지 성장했다.

□ 배조웅 대표는 레미콘 업계의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2004년부터 15년간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지냈고, 올해 2월에는 제10대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에 당선, 업계를 이끌고 있다.

ㅇ 특히 지난 2017년에는 바닷모래 채취 중단 등으로 인한 불량 레미콘 논란이 일자 업계를 설득하여 품질 담당자 대상 전국 단위의 체계적인 품질 교육을 최초로 도입하기도 했다.

□ 배조웅 대표는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업계 간 과당경쟁 및 골재수급 불안정으로 인한 레미콘 품질 우려가 커진 게 현실”이라며,

- “업계 스스로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고객과 국민의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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