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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선정현황

이달의 중소기업인 2017년 12월 (주)볼빅 문경안 대표이사
등록일 2018.04.23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2017년 12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골프용품 제조업체 ㈜볼빅 문경안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 문경안 대표는 2009년 경영난을 겪고 있던 볼빅을 인수하면서 컬러볼을 시장에 내놓았다. 컬러볼은 해외제품이 대부분이던 국내 골프공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볼빅의 시장점유율을 30%대로 끌어올렸다. 볼빅은 2017년 기준 80개국에 골프공을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출시한 골프공 ‘VIVID’는 해외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며 수출 증가를 견인해 2017년 수출이 전년대비 약 3배 증가한 1,700만달러를 달성했다

 ㅇ 이처럼 볼빅의 주력 제품인 컬러 골프공은 국내 시장점유율을 꼴지에서 2위로 끌어올리고, 세계시장에서도 주목받는 제품으로 인정받아 지난 5일 열린 제54회 무역의 날에 1,000만달러 수출탑도 수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 특히 세계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글로벌 TOP3 브랜드를 목표로 2012년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였으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주로 글로벌 대기업들이  후원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정규대회를 2년째 개최하고 있다.


□ 문경안 대표가 가장 역점을 두는 부분은 기술개발이다. 총 연구원 11명 중 7명이 석·박사로 구성된 기업부설연구소에서 60여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세계최초로 이중코어기술과 비스무스 첨가 코어기술 등 반발성(탄성)을 증가시키는 첨단 기술들을 개발해 제품에 적용시켜 차별화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 볼빅은 골프를 통한 사회공헌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국내 여자골프대회 개최 수익금과 제품판매 행사 수익금 일부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해오고 있으며, 국내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초등골프연맹과 지역 초등학교를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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