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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중소기업 상생특별위원회 설치에 대한 중소기업계 입장
등록일: 2022.07.28
  • 첨부파일 논평24-대중소기업 상생특별위원회 설치에 대한 중소기업계 입장.hwp(46.5 KB) 다운로드다운로드 바로보기바로보기

대·중소기업 상생특별위원회 설치에 대한 중소기업계 입장


 

중소기업계는 윤석열 정부가 국민통합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첫 특별위원회로 중소기업계가 건의한 대·중소기업 상생특별위원회를설치한 것을 환영한다.

 

중소기업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3중고에 더해 물류비 급등, 전기요금 상승으로 인한 경영난과 적정 납품단가 미확보 등 불공정한 거래환경으로 한 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다.

 

이러한 엄중한 경제 상황에서 일부 주요 대기업을 제외한 대다수 대기업의 상생 노력은 여전히 미흡하여 중소기업의 고충이 심화되고있는 상황에서 이번 대·중소기업 상생특별위원회 설치는 매우 시의적절하다 할 것이다.

 

다만, 대·중소기업 간 상생은 정부주도 방식보다는 대·중소기업 스스로 협업하고 해결하는 자발적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특별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은 민간주도를 전제로 정부의 보완적 참여방식이 되어야 할 것이다.

 

앞으로 중소기업계는 중소기업인의 위원 참여 등 특별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에 대해 적극 건의해 나갈 것이며, 상생특별위원회가 한국경제의 고질적 문제인 대·중소기업 양극화를 해소하고 공정과 상생을 위한 제도적 토대를 만드는 민간주도의 실질적 기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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